「자라」, 갤러리아 콩코스점 오픈

shin|10.09.24 ∙ 조회수 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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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가 KTX 서울역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콩코스점에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 18일 개점 첫날 4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오픈 첫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수많은 방문객을 유치했다. 우선 트렌디하고 시크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라」오픈 행사 홍보에 나선 이들은 ''블랙'' 드레스 코드로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들은 선착순 3000명에게 「자라」로고가 라벨링된 생수를 제공했다.

또한 정문입구에 포토월을 설치해 고객들이 사진을 찍고 무료 인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콩코스점과 「자라」가 협업해 자체 디자인한 에코백도 선보였다. 이 상품은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콩코스점은 백화점에 입점된 「자라」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1415m²(약 428평)로 2층과 3층이 연결된 복층구조 형태이다. 이종은 갤러리아 콩코스점 영&트렌드층 매니저는 "콩코스점은 서울역이라는 상권 특징상 지방 고객 유치 비중이 높다. 지방권 고객들에게 「자라」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또 여성 남성 아동까지 풀컬렉션이 전개되는 만큼 인근 오피스 고객과 아동라인을 구매할 주부 고객층까지 흡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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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측에서는「자라」상품중 10만원, 20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각 5000원,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콩코스점은 「자라」이외에도 ‘빈폴 컴퍼니숍’ ‘엘지패션 컴퍼니숍’ ‘코데즈컴바인 메가숍’ 등 규모있는 매장이 주를 이룬다. 로봇 ''건담''을 테마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모형을 판매하는 전문 매장 ''건프라숍'' 등 이색적인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2003년 오픈 이후 지난 8월 전면 리뉴얼을 거친 콩코스점은 도심형 메가 콤플렉스 컨셉으로 소비자의 시선을 끌며 점포 경쟁력을 높여갈 예정이다.

*사진설명*
2층과 3층 복층 구조로 구성된 「자라」갤러리아 콩코스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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