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소비자가 곧 모델?

매번 앞서가는 광고로 화제를 만드는 「베네통」이 국내외 소비자들을 위한 이벤트로 눈길을 끈다. 베네통 그룹(대표 제롤라모 까시아 도미니오니 www.benettongroup.com)은 소비자가 광고에 직접 참여하는 애드슈머(adsumer)’광고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끈다.

잇츠마이타임(IT’S MY TIME)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글로벌 캐스팅을 통해 2010 F/W 모델로 기용하고 있는 것. 20명의 최종 우승자 중 한국인 데이빗 쉘드릭이 포함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 같은 소비자 캐스팅이 진행된다.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 www.benettonkorea.co.kr)는 이달부터 잇츠마임타임 로컬 캐스팅을 통해 모델을 뽑는다. 「베네통」과 어울리는 유니크한 스타일과 감각을 지닌 자는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