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 S/S 30% 신장, 다음은?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10.09.03 ∙ 조회수 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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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이재충)가 상반기 전 브랜드 전년동기대비 30% 신장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현재 「게스」 「게스언더웨어」 「게스슈즈」를 전개 중으로 2007년 직진출 이후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매 시즌 새로운 키워드와 트렌드를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게스」는 다음 시즌에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 이 브랜드는 F/W 시즌 역시 진캐주얼 업계에 화두를 던지며 시작한다. 그들이 제안하는 2010년 가을 데님의 화두는 블랙(BLACK)이다. ''It''s BLACK''이라는 프로모션으로 옷장 속 가득한 다양한 워싱과 핏을 가진 블루진을 거부하고 블랙컬러의 데님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그들의 장기이자 이제는 식상해져버린 스타마케팅을 과감히 버리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글로벌 캠페인의 아웃도어 광고를 2배로 증대하고 상품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전세계적인 스타일링 트렌드인 록시크(Rock-shic)를 모티브로 섹시하고 강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집합시켜 「게스」만의 코드로 재탄생시킨, 그간의 심플했던 블랙진과는 차원이 다른 아이템을 보여줄 계획이다.

기존의 블루 데님에서 벗어난 이번 컬렉션은 짙은 블랙 색상 데님에 레이스 패치를 더해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다. 포켓과 절개라인에 스팽글, 크리스탈라이즈드 스와로브스키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게스」의 스팽글 블랙 데님은 투톤 컬러의 고급 수입 스팽글을 사용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스팽글 원단을 데님에 접합 시켜, 스팽글이 떨어지는 등의 손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레더 데님 팬츠는 레더 느낌의 데님원단을 개발해 기존의 레더 팬츠가 주는 섹시함과 데님팬츠가 주는 편안함을 동시에 가져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인 야심작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데님 원단으로 만든 재킷, 베스트, 드레스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기존 데님 스타일링의 한계를 벗어나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이번 상반기 최고의 이슈였던 진진 트렌드를 이번 가을에 보다 럭셔리하고 보다 트렌디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석시영 게스홀딩스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올 여름 대세였던 물나염 워싱 진에 지루해진 소비자라면 모노톤의 블랙 컬러과 엣지있는 디테일로 무장한 「게스」의 ''It’s BLACK''을 추천한다. 세계적 트렌드인 블랙과 맞물려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이라 확신한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이번 ''It’s BLACK'' 프로모션과 함께 전국 「게스」 전 매장에서는진, 슈즈 30만원 이상, 언더웨어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게스」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빈티지 블랙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9월 1일부터 진행한다.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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