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氏, 이유있는 엘지패션行(?)

mini|10.08.10 ∙ 조회수 10,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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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계의 울트라 스타급 디렉터인 배슬기씨가 LS네트웍스(대표 이대훈)에서 엘지패션(대표 구본걸)이 전개중인 스포츠멀티숍 ''인터스포츠''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이곳에서 ''인터스포츠''의 PB브랜드를 책임지게될 미션을 안고 있는 배실장은 그간 쌓아온 그만의 노하우를 조금씩 펼쳐보일 계획이다.

스포츠와 캐주얼을 접목하는 등 ''믹싱''에서의 남다른 감각을 갖춘 그는 이미 휠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대표적인 힙합브랜드 「사우스폴」에서 1년간 근무했으며 이 회사에서 런칭한 「사우스폴」의 세컨 브랜드「LOT29」 런칭에 참여한 경험을 가지고있다.

또한 「EXR」의 런칭 멤버이자, 제일모직의 「후부」 「311스포츠쿠튀르」를 총괄하는 디렉터로서 활약하며 스포츠 부문에서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EXR」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이후, 제일모직의 「후부」 디자인 실장과 함께 스포츠 브랜드「311」까지 총괄하며 그의 영역을 키웠다.

이후에는 그의 변신은 계속됐다. 그간 경험들을 농축시켜, 사업가로 변신,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벤셔먼」을 런칭하기도 했다. 유난히 스포츠와 인연이 깊었던 그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데다 패션으로 입문을 스포츠로 했고 지금도 스포츠를 근간으로 둔 스타일링이 그의 주무기.

이번 ''인터스포츠''에서 그가 보여줄 프로젝트에 대해 시장측 반응 또한 뜨겁다. 스포츠 관계자들은 ''멀티숍 내 많은 브랜드들 하나하나 볼줄 알아야하는 것은 물론, 숍내 브랜드간 시너지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배실장은 이번 ''인터스포츠''내 PB브랜드 육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앞으로 ''인터스포츠''를 전문 스포츠 멀티숍 이미지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흥미있는 ''꺼리''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인터스포츠''는 의류, 용품에서부터 헬스기구까지 스포츠에 관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며 전세계 35개국 5000여개 매장을 운영중인 토털 스포츠 전문 멀티숍 브랜드이다. 1968년 설립 이래 바잉 파워를 주무기로 스포츠 관련 제품을 최적의 가격에 제공하는 등 유럽 및 캐나다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Profile

1995~2000 휠라코리아
2001 사우스폴U.S.A 「LOT29」 런칭
2002~2003 「EXR」 런칭
2003~2007.6 「후부」 디자인 실장
2005.3~2007.6「후부」 「311」 총괄 디렉터
2007.10~2008 벤셔먼코리아 대표
2009.10~2010.8말 예정 LS네트웍스「프로스펙스」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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