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전문 ‘체험몰’ 인기 뜨겁다!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10.08.09 ∙ 조회수 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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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공부한다? 놀이와 교육을 한 데 엮은 ‘재미난’ 에듀테인먼트 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에서 뛰어 놀고, 밥먹고, 공부하고, 문화를 체험한다.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런칭한지 5개월 만에 이미 20만명이 다녀갔다. 학부모와 아이들 사이에서 키자니아에 한 번이라도 가 보지 않으면 트렌드에 뒤떨어진 사람으로 여겨지기까지 한다. 테마파크 ‘딸기가좋아’가 멀어서 주말에 가자고 부모가 핑계를 댄다면 아이들은 이제 “5분이면 도착한다”고 당당히 말한다. 바로 가까운 백화점과 공원 안에서도 이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내부와 서울시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에 축소판 ‘딸기가좋아’가 오픈한 것. 도심 속 자연을 컨셉으로 한 ‘딸기가좋아’는 키즈 카페 형태로 월 평균 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연간 30만명을 수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연극 마술 공연 등 문화생활도 실내 테마파크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다. 2314㎡(약 700평) 규모의 코코몽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올리브 스튜디오를 통해 무한한 콘텐츠를 공급받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문화를 선도하는 코코몽은 오픈한지 한 달 만에 매출이 30%나 상승했다.
실내테마파크가 이토록 부모와 아이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녀를 한 명만 둔 가정이 늘면서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 주는 놀이 문화가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에는 사교육과 어린이용 상품 시장이 중심이었다면 현재는 체험 학습을 강조하는 쪽으로 다양화되고 있다. 키즈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와 관련한 산업이 연간 20% 이상 신장하고 있다. 특히 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전용 테마파크 및 키즈 카페는 계속 증가세에 있다. 또래끼리 친구가 돼 어울릴 수 있고, 다양한 놀이 문화를 체험할 수 있으며, 부모 간에도 만남의 공간이 된다.
외자녀 증가, 사회성 기르는 체험 문화 인기
이 가운데 현실을 그대로 옮겨 와 다양한 직업군을 체험할 수 있게 도시를 구성한 ‘키자니아’, 도심 속 아이들이 접하기 어려운 ‘자연’에 포커스를 맞춘 ‘딸기가좋아’, 이랜드의 파워를 등에 업고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코코몽’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미국에 15개 센터를 운영하는 펀스테이션이 국내에 아시아 최초로 오픈할 예정이다. 자신만의 고유한 컨셉과 세분화한 타깃을 기본으로 대형화 고급화 복합화를 꾀한 공간은 경쟁력을 키운다. 최대 1만명까지 수용하는 규모와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음식, 인체에 무해한 인테리어 등은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킬 거대한 트렌드로 다가온다.
MBC 자회사인 MBC플레이비(대표 최성금)가 사업을 전개하는 키자니아(KidZania)는 아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지난 2월 오픈 후 두 달 만에 방문자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재방문율도 30%가 넘는다. 매월 입장객수 비율은 10~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평균적으로 주중의 경우 1800명, 주말의 경우 2800명이 키자니아에 방문한다. 멕시코 일본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국내에 안착한 키자니아는 만 3세부터 16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 스스로 원하는 현실 속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다. 체험 가능한 직업은 소방관 스튜어디스 기자 법관 등 70여 개에 이른다.
키자니아의 인기 이유는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면서 어릴 때부터 자신의 성향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군 간의 유기적인 연계성도 알 수 있어 리더십 팀워크 등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 또 일을 한 뒤에는 ‘키조’라는 전용 화폐를 지급받아 직업 체험을 통해 번 돈을 저금하거나 필요한 물건도 살 수 있어 경제 관념도 일찍 심어 줄 수 있다. 실제 같은 ‘리얼시티’ 속에서 교육적 효과는 빛을 발한다.
직업 체험몰 키자니아 두 달만에 10만명 돌파
키자니아는 9748㎡(3000평) 규모로 전 세계 8개 매장 가운데 가장 넓은 평수를 자랑한다. 도심과 부도심 외곽지 등으로 도시 형태를 그대로 구성했다. 입점된 상점 빌딩 등은 산업군별 파트너사가 참여해 실제와 동일한 느낌을 구현한다. 전 세계 키자니아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의 기업이 참여해 멕시코 본사에서도 성공 사례로 주목하고 있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미스터피자를 비롯해 패션 관련 업체로는 GS홈쇼핑 롯데백화점이 참여했고, 브랜드로는 「빈폴키즈」가 선을 보인다. 쇼호스트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GS홈쇼핑이 나섰고, 원하는 상품이 가득한 유일한 백화점으로는 롯데백화점이 참여하며, 패션 모델을 원하는 이는 「빈폴키즈」의 옷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한다. 「빈폴키즈」의 경우 수트 한 벌이 70만원인 고가임에도 실제 매장으로 상품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녹아 내린 브랜드 이미지는 장기적 브랜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중 상설 체험몰이기 때문에 브랜드 노출 효과도 크다. 김영민 MBC플레이비 마케팅팀 과장은 “외국 기업의 문의도 많지만 국내 기업 입점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다양한 기업들의 요청이 쇄도하지만 아이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사업군별로 매장 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유동적으로 변경되고 업데이트된다”고 전했다. 키자니아는 올해 안에 20개 업종을 추가로 선보이고, 1호점 운영이 안정화되면 지방 주요 도시에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2004년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예술마을에 자리 잡은 캐릭터 테마파크 ‘딸기가좋아’는 이미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어린농부(대표 정금자)의 캐릭터 브랜드인 ‘딸기’를 테마로 만들어진 딸기가좋아는 아이들의 놀이 체험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내용을 특별하게 담아내 오픈 후 큰 이슈를 뿌렸다.
딸기가좋아, 자연과 아트 담아 ‘감성’ 에 집중
대형 볼풀장과 에어바운스 트램폴린 미끄럼틀 등으로 꾸민 놀이터 ‘딸기스페이스’와 숲과 바다를 테마로 꾸며진 ‘숲이좋아, 바다가좋아’, 100종 이상의 생물이 한자리에 모여 전시된 에코쥬 생태체험관 등 자연을 선사하는 교육 놀이 공간은 도심 속 아이들을 둔 부모들의 필수 주말 방문 코스가 됐을 정도다. 또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 컨셉 역시 인기 비결이다. 아토피에 무해한 무독성 인테리어와 100% 유기농 먹을거리가 그것이다.
어린농부는 이런 많은 장점을 살리고 지역적인 단점을 해소해 주중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도시에 축소판 딸기가좋아를 키즈 카페 형태로 곳곳에 구성했다. 전남 순천, 경기 용인을 비롯해 서울에는 잠실 올림픽공원점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선보인다. 규모는 평균 992~1322㎡(300~400평)로 헤이리 딸기가좋아의 10분의 1 수준이지만 그 안에 담긴 콘텐츠를 모두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자연’을 느끼며 오감 만족을 느끼게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쉽게 볼 수 없는 수중식물과 야생 민물고기 등을 딸기연못에서 키우고, 토마토를 화분에 심어 관찰일기를 쓰고 직접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감성을 살리는 미술 교육에도 많은 힘을 쏟았다. 현대미술 작가들이 기획한 ‘키트(만들기)프로그램’은 매월 지점마다 새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천재린 어린농부 기획마케팅 팀장은 “캐릭터 테마파크인 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아트 관련 부문에 투자를 많이 한다”면서 “장기적인 계획으로는 미술 공간 딸기 아트스쿨을 선보여 어린이 교육 사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천팀장은 “올해 안에 경기도 또는 지방권에 1~2곳의 키즈 카페를 추가로 오픈한다”면서 “3년 안에 30개 체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연문화 더한 코코몽, 역시 이랜드의 파워!
이랜드그룹 호텔레저사업부인 이랜드레저비스(대표 안재흥)는 한국형 직매입 백화점 NC백화점에 아동 관련 콘텐츠를 한 곳에 집결시켰다. 2314㎡(700평) 규모로 지난 6월에 문을 연 실내테마파크 ‘코코몽’은 오픈 직후에 비해 현재 40% 가량 방문자가 늘어 2만여 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 키즈파크는 지역의 새로운 가족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성민 이랜드레저비스 실내테마파크 팀장은 “후발 주자인 만큼 ‘지속성’을 꾀하기 위해 꾸준히 콘텐츠를 실험, 개발한다. 한 번 오고 마는 단발성에 끝나지 않으려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코코몽의 강점인 마술쇼 등 공연문화를 통해 부모와 함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공간 효율을 극대화해 추후 오픈하는 매장은 2분의 1 면적에 모든 것을 집약한 임팩트 있는 몰을 만들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테마파크 코코몽은 첫선을 보인 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에게 매우 익숙하다. 인기 만화 캐릭터이기도 한 ‘냉장고 나라 코코몽’을 콘텐츠화했기 때문이다. 코코몽 에니메이션 제작사인 올리브 스튜디오를 인수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코코몽에는 총 9개 캐릭터가 등장한다. 주인공 코코몽을 비롯해 아로미와 캐로로 등이 있다. 메인 타깃이 4~7세로 타 키즈파크보다 낮게 포지셔닝돼 있어 익숙한 만화 캐릭터로 친숙함을 더한 것. 놀이기구 이외에 체험 클래스는 요리 찰흙공예 원목교구 세 가지로 구성되며, 1급 보육교사자격증을 획득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고 있어 부모들은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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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with
양지연ㅣ MBC플레이비 마케팅 팀장
“현실감 넘치는 롤플레이 인기”
“새로운 교육을 원하는 부모와 새로운 놀이를 원하는 어린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즈니스 모델이 바로 키자니아다. 아이들은 현실을 재현한 도시에서 롤 플레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과 사회를 경험한다. 이곳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놀이’가 수단이 아닌 목적 그 자체이기에 자발적인 흥미 유발이 가능하다. 키자니아는 단순한 놀이시설이 아니다. 가정과 학교, 국가에서 할 수 없는 사회교육의 충실한 주체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콘텐츠는 물론 건설, 서비스, 안전 등 모든 면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교육문화 법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롭고 창의적인 교육사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재린ㅣ어린농부 기획마케팅 팀장
“에듀테인먼트, 장기적 투자 필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에듀테인먼트를 향유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국내에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특히 교육열이 높은 한국 부모들은 아이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에 비용을 아끼지 않는다. 이 때문에 이들을 위한 시장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키즈 전문 상품 카페 테마파크 등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탄탄한 콘텐츠다. 초기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사업이지만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한다면 가능성이 무한한 시장이다.”
이재홍ㅣ딸기가좋아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점장
“안전과 건강, 엄마 마음 잡는 것이 관건!”
“올해 9월에 오픈한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은 오픈 이후 매월 꾸준히 신장하며 월평균 방문객 수 3만명에 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현재 도심 속 아이들은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아동 범죄가 늘고, 환경은 파괴되고, 정서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 안타까운 세대다. 이 때문에 부모들은 정서 발달을 위해 복합문화 공간으로서 키즈 카페를 찾는다. 친환경 페인트로 칠해진 내부 시설, 유기농 식재료로 만들어진 간식, 자연을 느끼게 할 공간으로 엄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성민ㅣ이랜드레저비스 마케팅 팀장
“재방문 유치할 연계성 교육 필수”
“미취학 아동이 주요 고객이기 때문에 재방문 횟수가 많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이외에는 갈 곳이 마땅치 않기 때문이다. 부모와 함께 와서 즐기며 놀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다시 방문해도 지루하지 않는 장난감과 쉽고 연계성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 코코몽은 1년치 교육 프로그램으로 월별 커리큘럼을 짠다. 또한 1급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는 강사들로 구성돼 전문성도 갖췄다. 바로 아래층의 아동 전문 쇼핑공간과 더 어린 아이들을 위한 키즈 카페도 있어서 한 번에 여러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인기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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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s comment
** 키자니아
정인숙 어머니/김시헌 어린이
“아직 3개 직업밖에 체험하지 못했다. 체험관이 많고 대기 시간이 길다 보니 5시간의 체험 가능 시간 동안 전 시설을 이용하기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재방문이 많은 것 같다. 최소 다섯 번은 와야 할 듯하다. 그러나 단순한 직업 체험이 아닌 미래 진로에 대한 길라잡이 역할도 해 줄 수 있고 재미까지 느껴 올 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최민영 어머니/현재서·현재후 어린이
“이미 학부모들은 입소문으로 키자니아를 알고 있다. 주위에서 꼭 가 보라고 추천했다. 역시나 상상도 못한 화려한 인테리어와 실제와 동일한 체험 공간이 많았다. 기대 이상이다. 9748㎡(3000평)에 이르는 넓은 공간에서 아이를 잃을까 노심초사할 걱정은 없다. 위치 추적이 가능한 RFID 방식의 안전팔찌가 제공되는데 위치 확인 기기에 팔찌를 갖다 대면 바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백종욱 아버지/백금지 어린이
“오게 된 계기는 처남이 아이를 데리고 가라고 추천했기 때문이다. 다섯 살배기 딸 아이가 소방관, 응급대원 체험을 하고 싶어했다. 아이가 위험한 사람을 구하고 액티브한 활동을 좋아하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의 해맑은 미소 때문에 자주 오게 될 것 같다.”
** 딸기가좋아(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장은희 선생님/김지윤 어린이
(리틀엔젤 어린이집)
“여름과 겨울에는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실내 활동을 많이 한다. 그러나 할 수 있는 놀이와 교육이 제한돼 있는데, 넓은 규모에 안전성이 동반된 딸기가좋아는 이를 해소해 준다. 자연 채광과 인체에 무해한 내부 환경이 장점이다. 캐릭터를 이용한 키트(만들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이병숙 선생님/이주하 어린이
(대림삐아젤 어린이집)
“개인이 아닌 단체 입장의 경우 할인폭과 서비스가 더욱 컸으면 한다. 특히 가장 정신 없는 식사 시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아이 전용 식당이 딸기가좋아 체험시설 안에 필히 있어야 할 듯하다. 기차 등 횟수 제한이 있는 놀이시설이 아쉽다. 원하는 프로그램과 놀이 시설이 아이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체 입장료를 내는 방법 이외에 원하는 것만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별도로 있었으면 좋겠다.”
** 코코몽
유정임 어머니/권세진 어린이
“두 번째 왔다. 9900원에 열 가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푸드존은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을 덜어 준다. 음식도 낱개로 포장돼 있어 남은 음식은 집에 가져가 간식으로 대용할 수 있다. 또한 출구에 많은 장난감이 배치돼 있어 집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유도가 용이하다.”
정서현 어머니/조일호 어린이
“다른 테마파크에 비해 청결 관리가 잘돼 있다. 손 씻는 공간 등 위생 관리가 뛰어나다. 성인의 경우 입장료 6000원에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다. 공간은 넓고 깨끗하지만 실제 장난감은 다소 적다. 또한 나이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이 다르기 때문에 나이대별로 요금을 차등 적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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