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엠브루노말리」 매스 겨냥

sky08|10.07.23 ∙ 조회수 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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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표 신용호)이 이태리 감성의 고감도 핸드백 브랜드 「엠브루노말리(M BRUNOMAGLI)」를 오는 31일 런칭한다. 「엠브루노말리」는 금강이 핸드백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핸드백과 지갑, 벨트 등의 잡화를 중심으로 하는 가죽 잡화 전문 브랜드이다.

올 해 초 런칭한 이태리 명품 브랜드 「브루노말리」의 서브 브랜드인 「엠브루노말리」는 실용적인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국내 매스 타겟층을 겨냥한다. 금강은 현재 「발렌시아가」 「레노마」 등의 핸드백을 라이선스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노하우와 폭넓은 유통망을 기반으로 「엠브루노말리」를 짧은 시간 내에 성공 궤도에 안착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밝혔다.

「브루노말리」가 이태리 정통의 오리지널리티와 핸드메이드를 기반으로 클래식한 제품을 선보였다면 「엠브루노말리」는 보다 트렌디한 컬러감과 디자인으로 젊은층의 니즈를 반영한다. 「엠브루노말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제품을 메인으로 하면서 동시에 럭셔리한 커리어 우먼들에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브랜드 컨셉으로 하고 있다.

이태리의 건축 양식에 기초한 육각 장식과 절제된 선들은 「엠브루노말리」의 디자인에도 일관되게 적용되어 이태리의 클래식한 감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염소나 양 등의 부드러운 가죽를 사용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했고 수입 아나콘다 소재를 사용해 고급화에도 신경 썼다. 컬러는 라이트 퍼플, 그레이 등 톤 다운된 색을 사용해 질리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색감을 주로 사용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엠브루노말리」는 말리백(MAGLI bag)을 아이콘 백으로 선정해 패셔너블하면서도 실용적인 브랜드 컨셉을 살렸다. 한 가지 제품에서 세 가지 이상의 디자인으로 변형이 가능하며, 하나의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와 PVC, 소가죽, 염소가죽 등 여러가지 소재를 사용해 같은 디자인이면서도 다른 느낌의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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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루노말리」는 7월 30일 롯데 백화점 관악점 매장을 시작으로 신세계 백화점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하반기 5개점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부터 매장 수를 대폭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31일 오픈하는 신세계 본점의 「엠브루노말리」 매장에서는 런칭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9일간 엠 브루노말리의 모든 신제품을 10% 할인해 판매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3년 전 금강핸드백을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3만원 보상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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