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프라자 율하점, 대성공?

10.07.22 ∙ 조회수 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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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대표 이철우)에서 최근 대구 율하에 오픈한 롯데쇼핑프라자가 오픈초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둬들여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주 15일 오픈한 이 점포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트를 한데 모았고 오픈 첫날 14억5000만원을 올렸다. 아울렛과 마트의 매출은 각각 7억원과 7억5000만원이며 총 5만명의 구름 고객이 모여들었다. 눈여겨 볼 것은 아울렛의 매출이다.

당초 아울렛은 마트 매출의 60%선으로 봤으나 거의 대등한 수준의 효율이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첫날 매출목표는 각각 3억원과 5억원이었다. 아울렛은 무려 4억원을 초과했으며 233%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주말 첫주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각각 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울렛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조닝은 영패션으로 21.5%를 차지했고 잡화 14.3%, 스포츠 8.6% 순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의 경우 광주 2개점, 김해점에 이어 4호점으로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라 계속해서 점포개발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패션 컨텐츠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마트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롯데는 올해 상반기 4년내에 아울렛 11개점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어느 정도 역할을 해줄 것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수치를 훌쩍 뛰어넘어 성공작으로 평가하고 있다. 백화점에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컨텐츠 영역을 커버해주고 있고 브랜드 입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수료이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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