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쏠레지아」노란블라우스 인기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0.07.12 ∙ 조회수 6,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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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물산(대표 신완철)의 「에스쏠레지아」가 옐로 컬러의 롱 블라우스로 인기몰이하고 있다. 밑단이 허벅지까지 내려온 비대칭 스타일의 이 제품은 가슴부분이 자연스럽게 드레이프돼 우아한 느낌을 준다. 화사한 컬러가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이 제품은 최근 현영을 비롯해 박은혜, 최윤영 아나운서 등이 입고 나와 ‘같은 옷, 다른 느낌’의 연출법을 보여줬다. MBC ‘섹션 TV 연예 통신’에서 현영은 평소 넓은 어깨가 콤플렉스인데 가슴부분의 드레이프 장식이 시선을 집중시켜 넓은 어깨를 보완해 준다. 조명의 효과로 제품이 더욱 선명하게 보여 얼굴까지 화사하게 보인다.

MBC 아침드라마 ‘분홍 립스틱’의 주인공 박은혜는 같은 블라우스를 흰색 스키니 진과 연출했다. 극중 화려하게 입는 그녀의 역할에 맞게 기본 스타일이지만 상의에 포인트를 줘 복수심에 흔들리는 심리를 표현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의 최윤영 아나운서는 평소 지적인 이미지에서 조금 벗어나 개나리 컬러의 블라우스와 짧은 헤어 스타일이 잘 어울려 귀여운 느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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