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피지(Easy Peasy)」친환경 에콜로지 유아 슈즈

fashionbiz|10.06.15 ∙ 조회수 8,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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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피지(Easy Peasy)」친환경 에콜로지 유아 슈즈 3-Image



여성시장을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공략한 브랜드들이 엄마와 아이들이 공유하는 디자인을 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성인과 달리 아이들은 아직 몸과 마음이 가녀리고 보호를 받아야 할 입장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좀 더 세심하게 다룰 필요가 있다.

아이 입장에서 생각한 친환경 에콜로지 유아 전문 천연 가죽 슈즈 브랜드 「이지피지」. 신발에 대한 열정이 많아 이미 「Espezial」을 런칭한 디자이너 세바스티앙 제르메스와 플래시한 컬러와 오리지널한 모티브로 유명한 그래픽 디자이너 카미유 르바이가 만나 브랜드 「이지피지」가 탄생됐다.

디자이너 세바스티앙 제르메스와 카미유 르바이는 일반적으로 모든 오브제는 물론 신발을 입에 가져가는 아기의 습성을 고려해 가죽과 염료에 화공 처리를 하지 않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했다. 그들은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개발해 할아버지의 수염, 크레이지 할머니와 안경, 하트, 리본, 바다물결 등의 모티브를 구두 디자인에 사용했다.

유아동들이 딱 보기 좋고 흥미로운 그림과 화려한 컬러, 깜찍한 디자인, 재미난 모티브들로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를 대표할 만한 상품은 미소 짓는 모티브의 신발로 「이지피지」만의 에스프리를 잘 표현하고 있다. 패키지도 남다르게 꼭두각시 인형의 배낭 스타일로 선물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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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피지」의 밑창은 좋은 접착력, 가죽 벨벳 소재로 돼 있어 일상적인 착용에 매우 이상적이다. 부드러운 밑창은 성장기 아이의 발을 보호하고 맨발로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또한 프랑스 가죽 기술센터로부터 인정 받은 가죽은 가죽 선탠, 미모사 나무껍질로 만든 것이어서 환경뿐만 아니라 아이 피부를 생각해 좀 더 환경 친화적이라 할 수 있다. 100% 부드럽고 가벼운 양가죽 사용으로 착용 느낌이 좋아 발이 편안함을 느낀다.

물을 접착제 기반으로 해 신발을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입에 물더라도 전혀 위험하지 않고, 알레르기에 민감한 아이의 피부도 고려했다. 모든 컬렉션은 원료의 전송을 방지하기 위해 직물, 신발, 귀금속, 타이어 산업이 원활한 모로코에서 집중 생산한다.

스타 마케팅으로 인지도가 있는 타 경쟁 브랜드에서는 중국에서 생산해 고가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지피지」는 품질에 비해 적절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유아용 15~16사이즈는 36.90유로(약 5만7000원), 아동 7~8세용 사이즈 34는 42.90유로(6만7000원) 선에서 판매된다.

「이지피지」를 찾는 바이어들은 구두 소매업자, 아동 제품을 취급하는 매장이 많다. 주로 아동 신발류를 취급하는 소매업자들이 품질과 디자인에 호감을 보이며 주문하는 경우가 흔하다. 글로벌 유통망은 프랑스의 파리(Le Marchand d’Etoiles), 낭트의 Courtes Pattes, 랑스의 파자파, 릴(La Botte Chantily), 엑상프로방스의 레콩투와, 샤텔르로(2pieds 3pattes), 프랑스 브레타뉴 지방의 브리엑(Corler Monique), 벨기에의 니우 프루트(De Verbeelding), 독일 함부르크(Casamance), 뉴욕(Les Petits Chapelais) 등지에서 유통되고 있다.

「이지피지」는 2008년 9월부터 지난 1월까지 파리 포르트베르사유에서 개최되는 새로운 신발, 액세서리 전시 ‘매스 어라운드’에 4시즌째 지속적으로 참가해 왔다. 일본 도쿄 전시 ‘Salon IFF JFW’와 UBI 프랑스 경제 미션에 의해 주최된 뉴욕의 ‘어린이의 세계’ 스페셜 이벤트에도 소개됐다. 앞으로 파리 메종 & 오브제 전시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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