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명동 매장 통폐합 오픈

sky08|10.06.03 ∙ 조회수 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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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대표 신용호)가 명동에서 전개했던 2개 매장을 통폐합해 1개 매장으로 리뉴얼한 모습을 지난 1일 드러냈다. 금강제화는 명동 매장 재편 작업의 일환으로 명동 중앙로 활성화 차원에서 매장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금강제화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금강제화의 관계자는 " 고객 편의를 높이고 금강제화 매장을 이전, 오픈하게 되었다"며 "새로 이전한 매장은 고객들이 슈즈 의류 패션 소품 등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공간을 최적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전한 매장의 1층은 여성화와 핸드백, 컬렉션 라인 등 여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2층은 남성화 코너로 최고급 신사화 트렌드화 베이직 스타일 슈즈가 있다. 3층은 신사복과 골프화 골프의류 등 의류 위주로 디스플레이 했다. 매장이 제화•핸드백•의류 및 컬렉션(지갑 벨트 장갑 등)•아동화 등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패션 아이템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되었다.

금강제화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픈 시작일인 1일부터 주말인 6일까지 여름용 슈즈와 수입화 핸드백 및 컬렉션 제품 의류 빅앤스몰 품목들을 대상으로 20% 할인을 실시한다.

또한 오픈 이후 첫 주말인 5일에는 ''금강 소망트리'' 이벤트를 실시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사연을 적어 나무에 매달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금강 제품을 증정한다.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명동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빨강 풍선을 무료로 나눠준다.

한편 1954년 처음 설립된 금강제화는 현재 전국 33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1960년대 중반부터 지금까지 명동 중앙로를 지키며 국내 토종 제화 브랜드로써 글로벌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현재는 철수한 금강제화의 매장은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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