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자전거로 ''시선집중''
syyoon|10.05.28 ∙ 조회수 7,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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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의 그린 캠페인이 또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베네통」으로 에코백과 바이크를 출시한데 이어서 올 6월 픽시 바이커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
출시전부터 반응은 뜨겁다. 이 회사는 5월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그린 라이더 픽시 기어 리미티드 에디션(GREEN RIDE FIXED GEAR LIMITED EDIOTN, 65만원)''에 대한 온라인 예약을 받았다. 지난 10일간 이 바이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고객 수만 600명에 달한다. 생산수량인 300대를 훨씬 넘어섰다. 이미 지난해 출시한 바이크(35만원) 200대도 당 시즌내 완판됐다.
「베네통」의 바이크가 출시전부터 인기를 얻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지난 시즌 그린 라이더로 내놓은 바이크가 내추럴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베네통」 본연의 컬러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함께 픽시 자전거라는 점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크 전문숍 엘에스디와 손잡고 전문적인 기능성에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베네통」관계자는 "픽시 바이크 페달을 돌려야만 움직인다. 그런 원초적인 동력에 대해서 그린 라이프를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좀더 유니크한 삶을 누리려는 젊은 감성이 「베네통」과 잘 맞아떨어져서 이번 픽시 바이크를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커뮤니티에 그린 라이더로 활동하려는 이유를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이번 픽시 바이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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