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문」 패션주얼리 주목

재키앤마릴린(대표 문은미)이 커스텀 주얼리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출발한 이 회사는 2003년 중국에 진출해 액세서리 생산기지로 유명한 이우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고 전 판매량의 60%는 중국, 트렌디한 상품의 40%는 국내에서 생산하면서 효율적인 사업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재키앤마릴린(JACKIE & MARILYN)」 브랜드로 대형 마트와 온라인 중심 영업을 펼쳐 온 이 회사는 최근 디자이너 캐릭터 브랜드 「재키문(JACKIE MOON)」을 런칭하고 롯데 영등포점과 부평점에 입점했다. 오는 F/W시즌에는 백화점 전개 확산과 함께 프랜차이즈 모집으로 단독 로드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회사가 적극적인 유통망 전개에 자신이 있는 것은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주얼리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핀 등 다양한 장신구 세트에 대한 자체 디자인 기획력 및 자가 공장 생산력이 있기 때문이다.

중국 이우 공장 설립, 일본 수출 진행
디자이너 겸 대표인 문은미 사장이 이끄는 디자인팀은 패셔너블한 트렌드에 맞춰 고감각의 퀄리티를 선보이고 있다. 이미 일본 수출 등을 통해 상품력을 인정받았으며, 중국 및 한국 생산을 직접 관리하며 생산의 질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나나클래드 출신의 이형숙씨를 마케팅이사로 영입했다.

이 같은 활약으로 이 회사는 최고급 브랜드인 「재키문」을 런칭하고 문은미 사장의 이름을 걸었다. 디자이너의 캐릭터와 신뢰를 담보하기 위해서다. 이 브랜드는 특히 원석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세트 등 수제품이 주력 상품이다.

「재키문」의 주얼리와 액세서리는 모든 연령층이 착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최고급 스와로브스키를 이용한 헤어핀과 다양한 종류의 멋스러운 슈슈(곱창밴드 등 고무밴드가 들어가 있는 헤어끈), 원석 자체의 아름다움이 강조된 디자인이 화려함을 연출한다. 더욱 적극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해 많은 고객의 신뢰를 받는 액세서리 브랜드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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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N T E R V I E W w i t h
문은미｜재키앤마릴린 사장
“핸드메이드 상품으로 차별화 지향”
“주얼리와 액세서리는 여성스러움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상품이다. 귀족적인 멋과 여성스러운 섹시함을 지향하는 주얼리 및 액세서리 브랜드를 꿈꿔 왔다. 많은 여성의 우상이며 닮고 싶은 인물인 재클린 케네디와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를 담은 주얼리를 전개하고 싶어서 첫 브랜드명을 「재키앤마릴린」으로 정했다.
그리고 내 이름을 담은 「재키문」을 런칭했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품질의 재료 선택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고 있다. 최고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재키문」 컬렉션을 전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