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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드라이」 인기 비결 뭐야?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0.05.20 ∙ 조회수 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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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옷 좀 입는 사람들 사이에서 핫이슈인 브랜드, 바로 영국 프리미엄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슈퍼드라이」이다. 라운드어바웃(대표 강규범 www.superdrystore.kr)이 2009년 5월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해 지난 F/W 시즌부터 몇몇 편집숍에 등장하기 시작한 이 브랜드는 그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전개를 시작한지 반년만에 주문물량을 기존의 10배로 확대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매출이 가장 좋은 곳은 온라인 직영 스토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평균 매출 5000만원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다. 5월 초에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16.5㎡(약 5평)밖에 되지 않은 작은 공간에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드는 것은 물론 매일 600만원대의 매출을 찍어 백화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브랜드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브랜드의 상품은 고품질의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한 퀄리티 좋은 아이템으로 세련된 핏에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럽고 선명한 컬러감까지 갖고 있어 속된 말로 ‘간지나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런 흔하고 당연한 이유말고 더욱 강력한 인기 요인은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니아들이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철처하게 소비자들의 체험과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베컴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입은 「슈퍼드라이」를 보고 유명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인 디젤매니아(cafe.naver.com/dieselmania)와 유니크피플(일명 유피 cafe.naver.com/jijjii) 등에서 이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또한 한국 전개사인 라운드어바웃의 탁월한 상품 바잉 능력으로 한 시즌 2500 스타일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슈퍼드라이」의 아이템들 중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꼭 맞는 상품만을 쏙쏙 골라내는 MD들의 바잉 센스가 이 브랜드의 인기를 부채질한다. 여기에 전세계 어디서든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한껏 높여준다.
「슈퍼드라이」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루키블루, 롯데백화점 진스퀘어, 현대백화점 데님바 총 6개 지점에 입점된 상태다. 일반 로드 편집숍으로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플로우(FLOW)와 명동의 눈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합쳐 20곳의 판매처를 갖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오는 F/W 시즌에 서울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1년 상반기 이후부터 백화점에 4~6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하고 단독 로드숍도 전개할 예정이다.
매출이 가장 좋은 곳은 온라인 직영 스토어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월평균 매출 5000만원을 꾸준하게 기록하고 있다. 5월 초에 현대백화점 무역점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16.5㎡(약 5평)밖에 되지 않은 작은 공간에 손님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여드는 것은 물론 매일 600만원대의 매출을 찍어 백화점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브랜드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브랜드의 상품은 고품질의 원단과 부자재를 사용한 퀄리티 좋은 아이템으로 세련된 핏에 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럽고 선명한 컬러감까지 갖고 있어 속된 말로 ‘간지나는’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이런 흔하고 당연한 이유말고 더욱 강력한 인기 요인은 바로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마니아들이다. 이 브랜드는 국내에서 철처하게 소비자들의 체험과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브랜드이다. 베컴 등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입은 「슈퍼드라이」를 보고 유명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인 디젤매니아(cafe.naver.com/dieselmania)와 유니크피플(일명 유피 cafe.naver.com/jijjii) 등에서 이 브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또한 한국 전개사인 라운드어바웃의 탁월한 상품 바잉 능력으로 한 시즌 2500 스타일 이상의 상품을 선보이는 「슈퍼드라이」의 아이템들 중 한국 고객들의 니즈에 꼭 맞는 상품만을 쏙쏙 골라내는 MD들의 바잉 센스가 이 브랜드의 인기를 부채질한다. 여기에 전세계 어디서든 비슷한 가격대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한껏 높여준다.
「슈퍼드라이」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루키블루, 롯데백화점 진스퀘어, 현대백화점 데님바 총 6개 지점에 입점된 상태다. 일반 로드 편집숍으로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플로우(FLOW)와 명동의 눈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모두 합쳐 20곳의 판매처를 갖고 있다. 이 브랜드는 오는 F/W 시즌에 서울 주요 상권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그리고 2011년 상반기 이후부터 백화점에 4~6개의 단독 매장을 확보하고 단독 로드숍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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