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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린」가터벨트 판매량 40%↑
sgnam|10.05.20 ∙ 조회수 1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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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벨트가 최근 란제리룩 열풍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월드(대표 박성경 www.eblin.com)가 전개하는 「에블린」의 가터벨트 판매량도 덩달아 으쓱이다. 2007년부터 가터밸트 판매량이 35%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 판매량은 전년대비 40% 증가했다.
2000년 「에블린」의 런칭 초기에는 소량만 제작했지만 현재 20~30대 여성들의 높은 선호도로 제품 생산량이 5배 정도 증가했다. 브래지어, 팬티 등의 제품이 20% 늘어난 것에 비하면 눈에 띄는 성장세다. 또한 마니아층의 인기에 힘입어 매달 3~4주만에 상품이 절판되고 있다.
「에블린」측은 가터벨트의 판매량 급증은 겉옷과 속옷을 믹스 앤 매치해 섹시함을 드러내주는 란제리룩 연출이 대중화 된 데 힘입은 바 크다고 보고있다. 이와 더불어 가터벨트에 대한 20~30대 여성들의 인식 변화가 그 인기를 주도했다는 분석이다. 가터벨트는 착용상의 편의와 함께 여성의 각선미를 강조해 섹시한 란제리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젊은 여성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최영실 「에블린」 브랜드장은 “현재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속옷 시장에서 가터벨트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1%로 매우 작다. 그러나 미국 드라마나 해외 여행 등을 통한 젊은 여성들의 인식 변화에 따른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터벨트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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