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폴」,어덜트군 新 강자로!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이번 시즌 런칭한 「에이폴스토리(이하 에이폴)」가 어덜트 캐주얼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대리점 15개, 백화점 15개 등 총 30개점을 전개중인 「에이폴」은 점당 주중 평균 200만원, 주말 500만원 이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안산, 시흥, 포천점은 억대 매출을 기대할 만큼 반응이 좋다.
주목할 점은 입점 고객 중 70% 이상이 구매로 이어지는 점이다. 이는 다양한 아이템과 합리적인 가격대, 그리고 그동안 3545세를 겨냥한 토털 캐주얼 브랜드가 전무해 틈새 공략에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폴」은 기존의 어덜트 캐주얼 브랜드들과 차별화 하며 남녀 비즈니스 라인, 스포티 라인, 액세서리 라인 등 총 5가지 상품군을 젊고 세련되게 풀었다.
또 시즌당 제안하는 스타일 수만 300가지가 넘는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폭넓은 소비층을 흡수하고 있다. 현재 주요 판매 아이템은 비즈(Biz)라인으로 내놓은 셔츠, 팬츠 등을 비롯해 레저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포티(Sporty)라인 등이다.
이춘수 전무는 “「에이폴」은 이제껏 어덜트 마켓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브랜드로 고객들이받아들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가치있는 상품은 물론 3545세대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에이폴」은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드라마 ‘동이’와 ‘신데렐라 언니’의 제작지원과 지역별 중심 상권에 극장 및 버스 래핑 광고 등을 진행 중이다. 또 타깃 마케팅을 위해 CGV에서 중장년층 고객 전용 멤버십인 ‘미즈 스토리’를 운영한다. 회원에 가입하면 무료 영화관람, 시사회, 쿠폰북 등을 증정받는다. 이외에도 가족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고객들에게 1년 동안 매주 펜션으로 가족여행을 보내주는 ‘GO! A.Trip’, 홈페이지 추첨을 통해 매주 캠핑카를 대여해 주는 ‘GO! A.Camping’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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