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신촌•강남•홍대'' 공략

syyoon|10.04.30 ∙ 조회수 13,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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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ARA」,''신촌•강남•홍대'' 공략 3-Image



「ZARA」가 지하철 2호선 핫 스폿을 휩쓴다! 자라리테일코리아(대표 이봉진)가 신촌역 강남역 홍대입구역에 올 가을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현재 이 회사는 3개 지역에 점포를 마련했다.

이번 3개 매장에서는 ''「자라」의 매장은 이것이다''고 할 정도로 뚜렷한 컨셉과 매장 인테리어 및 VMD가 선보인다. 특히 스페인 인디텍스사에서 3개 매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신촌점은 신촌 로터리 부근 그랜드백화점 대각선 맞은편에 4층 규모로 들어선다. 특히 국내 매장 중 가장 젊고 트렌디한 감성에 초점을 맞췄다. 젊은 문화 코드가 예술적인 요소와 만난다.

강남점은 「자라」가 꾸준히 강남상권을 물색해온 터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이미 「유니클로」가 입성해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준 곳이기도 하다. 이 브랜드가 계약한 점포는 현 교보빌딩과 「지오다노」매장이 위치한 강남대로변에 자리잡는다. 강남점은 지난해 글로벌 컨셉스토어로 선보인 시부야 2호점의 기능적인 요소들이 접목된다.

「자라」의 홍대입구역 상권 공략도 흥미롭다. 이 상권의 경우 패션 브랜드가 자리잡기 쉽지 않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명동 하이스트리트부터 대구동성로점까지 그동안 상권 개발에 성공적인 행보를 보여준 「자라」의 아성이 이어질지 관심이 주목된다.

한편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자라」로 현재 19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올 연내까지 3개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해 총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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