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버」별칭 ‘스튜어디어스 신발’

워킹온더클라우드(대표 김철웅)의 패션 컴포트 슈즈 「가버(Gabor)」가 ‘스튜어디어스 신발’이라고 불릴 정도의 탁월한 착화감을 강조하고 있다. 「가버」는 루프트한자, 핀에어, 체코항공, 발틱항공 등 글로벌 유럽항공사 승무원의 공식슈즈로 채택될 만큼 편안한 착화감과 세련된 스타일이 돋보이는 브랜드다.

이처럼 착화감이 뛰어난 봄•여름 신상품 ‘코르크 샌들’ 라인을 선보인다. 코르크 밑창은 장식적 요소뿐 아니라 걸을 때 쿠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오래 걸어도 피곤이 덜하다. 특히 최신 유행인 웨지 스타일로 디자인했고 200g의 초경량 제품으로 맨발로 다니 듯 탁월한 착화감이 강점이다.

피부와 닿는 가죽안감은 부드럽게 마감해 감촉이 좋다. 특히 서양인과 달리 발 볼이 넓고 살이 많은 동양인 발 모양에 맞도록 디자인했다. 화이트 코르크 웨지 스타일은 독일 전역에서 전 브랜드를 통틀어 판매 1위를 할 만큼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가버」는 올 봄에는 프린지(술) 장식이 가미된 패션이 유행일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 패션 감각에민감한 소비자에게 프린지 웨지힐을 권한다. 층층의 프린지 장식으로 화려함을 강조한 웨지힐은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과 멋을 더했다. 브라운 색으로 그라데이션 한 웨지힐도 하나의 장식요소로 독특하다.

‘느리게 만들기’로 유명한 「가버」 제품은 한 켤레 신발제작에 무려 140개의 절차를 거친다. 이 공정은 각 파트를 맡은 장인에 의해 엄격히 다뤄진다. 명품슈즈에서 채택하는 ‘사케토(sacchetto)’ 제작공법 중 하나로 공기 가죽 주머니를 밑창에 넣어 신었을 때 발가락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가죽, 안감, 지퍼, 힐과 인솔 등도 전 부품은 알레르기 테스트를 거치며, 환경오염물질이 함유된 화학물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맨 발로 신거나 땀이 났을 때 발생할 수 있는 피부염 방지를 위해서다. 가죽을 염색하는 과정도 나무와 꽃 등 천연재료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한다.

한편 5월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버」는 ‘10% 특별할인 및 선물증정 이벤트’로 이 같은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 20만원 이상 구매고객 전원에게 빅 사이즈의 고급 배스(bath)타월을 증정한다.

4월 30일(금)부터 5월 9일(일)까지 열흘간 진행한다. 또한 같은 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독일의 신발장인(슈마이스터)이 만든 맞춤인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각 점 별로 3명을 추첨하여 슈마이스터의 무료 족부진단 및 30만원 상당의 맞춤인솔을 제작해 준다. 본 행사는 롯데백화점 본점, 강남점, 잠실점, 분당점, 부산본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