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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드레스 쇼핑도 이제 온라인!
aura00|10.05.04 ∙ 조회수 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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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온라인 쇼핑몰 네타포르테(www.Net-a-porter.com )이 전자상거래로는 처음으로 웨딩드레스 부티크를 런칭했다. 지난 2월말부터 판매를 개시한 웨딩부티크는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파티드레스, 티아라, 란제리, 슈즈, 수영복 및 신혼여행용 의류까지 포함한다. 「랑방」「발렌티노」 「비오넷」 「지암바티스타 발리」 「알렉산더 맥퀸」 「스텔라 매카트니」「비비안 웨스트우드」 「템펄리 런던」 등 디자이너 드레스와 「지미 추」 「크리스티앙 루부탱」등 슈즈가 망라돼 있다.
기존의 미국 웨딩숍이 디자인 셀렉트에서 피팅 및 디자인완성까지 최소한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는데 비해 네타포르테의 웨딩드레스는 주문 즉시 배송을 시작하며 뉴욕과 런던은 당일 배송이 가능하다. 입어보고 사이즈가 맞지 않을 경우 바로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부담없이 주문하고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게 돼 있다. 또 채팅을 통해 웨딩드레스 컨설턴트와 대화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드레스는 300달러(약 35만원)에서 12000달러(약 1400만원) 선까지 다양한 상품구색을 갖추었다.
네타포르테의 머천다이저 로저스는 “소비자들의 생활이 바빠지면서 웨딩드레스를 구입하는데 수개월이 걸리는 수고를 덜고자 서비스를 개시했다”면서 “지난 가을부터 웨딩드레스 아이디어가 제기됐고 구현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또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 브래드쇼가 입은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는 작년에 자사 사이트에서 여러벌 판매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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