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포트「휴렉스」런칭 박차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0.04.09 ∙ 조회수 6,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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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렉터 정규웅씨의 아웃도어스포츠 브랜드 「휴렉스(HULAX)」가 오는 F/W 시즌 테마로 ''자신의 정체성을 되돌아보며 그해법으로 자연속에 나의가슴을 품다'' 를 메인 컨셉으로 하고 상품 준비에 한창이다.
아웃도어웨어와 스포츠웨어를 믹싱한 아웃포트 브랜드로서 제시된 「휴렉스」는 정규웅 패션디렉터의 진두지휘하에 준비되고 있으며 ▲봄, 달콤한 나들이를 위한 주제로 바이클과트레블룩 BNI라인 ▲여름, 상큼한 바닷내음을 주제로 웨이크룩 중심 SNI라인 ▲가을, 익어가는 낙엽향과 함께 산행을 위한 아웃도어룩을 중심으로 MNI라인 ▲겨울, 진한 커피향의 스노우룩을 중심으로 WNI라인으로 전개된다. 이를위한 생산력과 영업 조직력 강화를 위해 인원을 충원, 올해 「휴렉스」 70개점 250억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한국일보 주최의 미스터 월드대회 협찬과 무주리조트 광고 및 패트롤, 스키강사에게 400세트의 「휴렉스」스키복을 협찬하는등 마케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정규웅 디렉터는 25년 경력의 베테랑 디자이너 겸 상품기획자로서 지난 1987년 프랑스 파리 프랭탕 백화점 주최 패션쇼에서 아시아를 빛낸 디자이너 3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대 중반에는 나미 이선희 등 중견 가수를 비롯해 연예인들의 의상을 제작, 연예계 패션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기도 했다.
정디렉터는 “「휴렉스」는 스위스 융플라우요흐(해발 3454m)의 알프스 산맥을 모티브로 탄생된 아웃포트(아웃도어 스포트) 브랜드로서 고감도의 독창적인 스포츠 멀티 플렉션 웨어다. 각 스포츠웨어가 점퍼만 벗으면 모든 복종의 벽이 무너지고 있으며, 레저와 스포츠 간 무경계에서 멀티플랙스 웨어의 기능성에 패션성이 강조되고 있다. 「휴렉스」를 통해 ‘아웃포트’라는 신개념 아웃도어 스포츠웨어군의 시장 정립이 예고되는 가운데 모든 산업의 녹색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02)3012-7002
이광주 기자 , nisus@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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