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리치」 스트릿 뉴페이스!

조이리치코리아(대표 이은영 www.joyrich.co.kr)의 미국 로스앤젤레스 태생의 캐주얼 브랜드 「조이리치」가 국내 상륙했다. 지난 26일 신사동 쇼룸에서 2010 S/S 상품 일부와 F/W 상품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홍대와 압구정에서 스트리트 패션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바이어와 점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리치」는 ''자유(freedom)+희망(Hope)+꿈(Dream)+사랑(Love)=조이리치''라는 컨셉을 갖고 있다. 캐주얼하며 느긋함을 즐기는 소비자의 성향을 따르지만 풍족하고 호화로움을 추구하기도 한다. 「조이리치」는 라이프스타일의 풍요로움과 콘텐츠를 촉진하는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있다. 스토어는 로컬과 인터내셔널 라인을 반영하고 있으며 남성과 여성 라인을 통합한 「조이리치」 등으로 전개하며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부티크는 국제적인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그들은 패션을 앞서가는 자,뮤지션, 예술가 등의 관련 직종의 소비자가 대부분이다.

「조이리치」는 단일 브랜드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마치 멀티숍의 느낌을 준다. 그 다양한 브랜드와 DNA 교류를 통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 「조이리치」라는 토털 브랜드 안에는 신발로 특화된 「스탠피드LA」가 있고 데님으로 특화된 「플레이미」가 있다.

또한 유명 브랜드와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익스크루시브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2010 S/S 시즌에는 월트 디즈니와 진행했고 F/W에는 「레스포색」과 협업이 이뤄진다. 가격대는 티셔츠 6만원대 재킷 10만원대 후반 니트 6만~8만원대 팬츠 8~9만원대 정도다.

미국 본사 조이리치코퍼레이션은 2007년 설립돼 현재 미국 전역을 비롯해 캐나다,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등 서유럽을 비롯해 독일 등의 동유럽, 일본, 싱가포르, 타이완 등이 아시아 마켓까지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