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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우리, 12월 신세계로!
bkpae|10.02.19 ∙ 조회수 1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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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대표 김창일)에서 전개하는 천안 야우리백화점이 올해 12월경 신세계백화점으로 상호변경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늦어도 내년 5월까지라는 단서를 달았으나 두 기업은 연내에 이같이 추진하기로 잠정합의했다. 또한 관심을 모았던 야우리백화점의 영업도 12월까지 중단없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영제휴를 통한 상호변경의 주요쟁점은 기존 야우리백화점과 갤러리아 천안점 2개 건물의 리뉴얼이었다. 2개층 추가와 면적확장공사를 진행해 8만7862m²(약 2만6578평)의 영업면적을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움직인다. 이중 중점적으로 증개축 공사가 이뤄지는 것은 현재 갤러리아 천안점 건물이 된다.
또한 기존 야우리백화점의 인력들은 신세계백화점 천안점으로 상호가 바뀐 뒤에도 계속해서 점포의 살림을 꾸려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영제휴는 인수나 합병의 성격이 아니며 경영주체는 여전히 아라리오인만큼 전체 영업면적이 확장, 운영되는데 필요한 신규인원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전체적인 MD나 신세계백화점의 기반 시스템의 도입을 위해 일부 신세계 인력이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체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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