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분당에도 워킹 매장을

아식스스포츠(회장 김운렴 www.asics.co.kr)가 겨울이 지나고 본격적인 걷기 시즌을 맞이해 분당 정자동에 워킹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분당점은 양재점과 일산점에 이은 세번째 워킹 전문 매장으로 워킹 마니아를 위한 신개념 커뮤니티 공간이다.

새롭게 오픈한 분당점에서는 ‘3차원 발모양 측적 시스템’을 통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의 발 형태를 분석하고 걷기 유형을 파악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제시하고 그에 적합한 워킹화를 추천해주는 것이다. 또한 ‘워킹효과 측정분석’ 공간에서는 체성분 분석, 혈압, 체중 등을 주기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해 워킹을 통해 변화하는 고객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

분당점은 자연친화적으로 꾸며져 있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는 탄천 가까이에 위치해 운동을 마치고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방문고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워킹라운지를 마련해놓고 이곳에 걷기대회 워킹상식 워킹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개해 동호회나 마니아들의 모임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식스」 관계자는 “탄천으로 워킹 문화가 잘 발달돼있는 분당에 3호점을 오픈함으로써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아식스」 워킹 전문매장이 걷기 문화를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이 브랜드는 올해 ‘뷰티 워킹’ ‘컴포트 워킹’의 2가지 라인을 추가해 피트니스 워킹, 액티브 워킹, 트레일 워킹 라인을 포함한 ‘5 Line-Up System’을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워킹화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폭도 더욱 넓어졌다.

한편 「아식스」는 지난해 미국발병의학학회(APMA) 한국걷기연맹(KAPA)의 인증을 동시에 받으며 피트니스 워킹, 액티브 워킹, 트레일 워킹을 성공적으로 런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