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트렌의「와일드로즈」,베일 벗다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10.02.03 ∙ 조회수 1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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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트렌(대표 최병오)이 여성전용 프리미엄 아웃도어 「와일드로즈(Wild Roses)」를 런칭했다. 「와일드로즈」는 세계적인 전문 여성 산악가 도드쿤즈(Ms. Dode Kunz)에 의해 1993년 이날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했다. 자연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든 세계 최초의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현재 프랑스와 스위스, 노르웨이, 캐나다, 일본, 싱가폴, 대만 등 16개국에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와일드로즈」는 ‘아웃도어 페미니즘(Outdoor Feminism)’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등산을 비롯해 여행, 요가, 워킹 등의 일상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을 겨냥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럽풍 감성의 감각적인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여성의 실루엣을 살려주는 인체공학적 패턴 등이 차별화 되며 3040세대 여성들을 공략할 방침이다.
「와일드로즈」는 여행 및 일상 캐주얼을 위한 익스플로러 라인과 전문 등산용 8000라인, 요가, 워킹, 바이크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위한 와일드크로스 라인을 상품군으로 오는 3월 중 첫 매장을 열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샤트렌은 런칭에 앞서 역삼동 본사에서 「와일드로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300여명의 예비 사업부자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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