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스포츠웨어」 N98 어때?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0.01.29 ∙ 조회수 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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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스포츠웨어(이하 NSW)」가 이번 시즌의 핫이슈인 월드컵, 축구에 초점을 맞춘 신상품 라인을 공개했다. 2010년 봄, 여름을 겨냥한 「NSW」의 상품들은 혁신과 스포츠 전통을 융합해 새로운 스포츠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 ‘N98’ 재킷과 트루 컬러 스토리(True Color Story), 그랜드 슬램 폴로(Grand slam polo)라는 세가지 풋볼 스토리로 그 스타일을 전달한다.

그 중심이 되는 것이 바로 1998년 전설의 브라질 축구대표팀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돼 10년만에 「NSW」에 의해 재탄생한 ‘N98(National 1998)’ 재킷이다. ‘시상대 유니폼에서 스트리트 스타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선수들의 기록향상을 위해 최적화된 기능은 물론 다양한 컨셉의 스트리트 룩으로 연출을 할 수 있는 실용성과 뛰어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 아이템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와 레이저 커팅 처리된 RiRi지퍼, 뒷면에 반사되는 필름을 사용한 파이핑 등 「NSW」 컬렉션의 장점을 모두 모아 퀄리티를 높였다. 착용감과 신축성이 탁월하며 특히 어깨라인이 잘 맞아 스타일리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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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나이키스포츠웨어」N98의 스포츠 아이콘인 쇼트트렉 선수 이호석, 성시백

‘N98’과 함께 정제된 심플함을 모토로 나온 상품이 바로 ‘그랜드 슬램 폴로’이다. 여름을 위한 완벽한 폴로 셔츠를 만들기 위해 「NSW」 디자인팀은 최고 품질의 피켓 패브릭을 사용하는 등 옷을 입고 있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혁신들을 추가했다. 이 아이템은 뒤쪽 카라 안쪽에 통기처리된 니트를 더해 통기성을 높였다. 이와함께 패브릭 안쪽을 플랫니트로 마감해 피부에 매끄럽게 닿도록 했으며 각각의 단추구멍들이 고르게 포개지도록 단추구멍에도 신경을 쓰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를 한 것이 돋보인다.

「NSW」의 핵심인 ‘혁신’을 표현하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가슴에 특별한 문양의 세가지 휘장을 수놓았다. 부메랑(Swoosh), 햇살(Sunburst), 신발(a Shoe) 모양의 휘장 디자인은 전통적인 「나이키」 로고와 함게 각 개성을 표현한다.

한편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 축구 강국인 영국 브라질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아트워크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 콜래보레이션은 해당 6개국 출신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국가대표 팀 키트에는 N98 트랙 재킷, AW&& 후디, 키트 티셔츠, 폴로셔츠와 남녀공용 반바지, 남성용 티셔츠와 여성용 탱크톱, 그리고 여기에 어울리는 「NSW」의 운동화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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