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등 15개 명품, 여주입성!

sgnam|09.12.18 ∙ 조회수 8,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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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첼시(대표 최우열 www.premiumoutlets.co.kr)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늘(18일) 15개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이번 확장 오픈은 단순히 2600㎡(약 800평)이라는 면적 확대 뿐만이 아니라 「펜디」 「보테가베네타」 「끌로에」 「토즈」 등 소위 배짱(?)을 부리던 명품 브랜드들의 추가 입점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펜디」의 경우 이번 여주아울렛 오픈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단독 아울렛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신세계 첼시 관계자는 "럭셔리 브랜드 입장에서는 아울렛으로 인한 백화점 정상 고객들의 이탈과 브랜드 이미지 실추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그러나 백화점과 아울렛의 고객층이 전혀 겹치지 않고 오히려 명품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들과 처음 명품을 구매하는 이들을 끌어들여 장기적으로는 이들을 브랜드 정상 소비층으로 만드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더불어 재고 소진이라는 목적까지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매력적인 요인"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내년도 상반기 중 「크리스티앙 디오르」 「이자벨 마랑」 「조셉」 등의 명품 브랜드 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2011년에는 전체 면적을 14200㎡(약 4300평)로 확대하며 80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할 계획이다. 때문에 2011년 이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 217개 브랜드가 입점한 세계 최대 수준의 아울렛으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일본의 고텐바 아울렛은 210개 브랜드, 미국의 우드베리 아울렛에는 230개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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