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채」 핸드백에 ‘옷’ 있다!
sky08|09.12.08 ∙ 조회수 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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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백이 마치 트렌치코트를 연상케 한다. 트렌치코트에서 볼 수 있는 더블 단추와 견장이 백에 입혀졌다. 나인식스원(대표 채지연)의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재시채」는 옷의 디테일에서 디자인을 가져온다. 트렌치코트뿐만 아니라 시폰 스커트, 스트라이프 티셔츠, 테일러드 재킷 등 핸드백이 재미있다.
채디자이너는 “옷과 달리 가방은 제한된 면적에서 디자인을 뽐내야 하는 한계를 느꼈다”라며 “늘 예쁜 옷을 보면 입고 싶고 예쁜 옷의 요소롤 쓰인 같은 디자인으로 가방이나 신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여심에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2010 S/S에는 운동화에서 가져온 디테일로 버켓 백을 만든다고 하니 기대할만 하다. 채디자이너는 다소 낯선 풍경인 이 같은 디자인 컨셉에 대해 ‘위트’라는 단어로 설명했다. 스스로가 만들면서도 재미있고, 보는 것으로도 재미있는 핸드백이 바로 「재시채」인 셈이다. 흔히 ‘디자이너’ 타이틀로만 거리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대중과 동떨어진 디자인 세계를 추구한다는 이들이 바로 디자이너가 아닌가. 보는 것과 달리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상품과 좀 더 독특한 취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 등 다양하다. 가격대는 30~4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재시채」는 지난 2월 프랑스 프레타포르테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국내에 매장을 열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전시 당시에는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바이어와 계약에 이뤄져 향후 해외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으로는 일모스트릿닷컴에 입점해 있으며 청담동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시채」는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상품에 불어넣는 가치를 지향하고 다양한 해외 전시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발을 내딛고 있다.
채디자이너는 “옷과 달리 가방은 제한된 면적에서 디자인을 뽐내야 하는 한계를 느꼈다”라며 “늘 예쁜 옷을 보면 입고 싶고 예쁜 옷의 요소롤 쓰인 같은 디자인으로 가방이나 신발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여심에서 시작됐다”라고 설명했다.
2010 S/S에는 운동화에서 가져온 디테일로 버켓 백을 만든다고 하니 기대할만 하다. 채디자이너는 다소 낯선 풍경인 이 같은 디자인 컨셉에 대해 ‘위트’라는 단어로 설명했다. 스스로가 만들면서도 재미있고, 보는 것으로도 재미있는 핸드백이 바로 「재시채」인 셈이다. 흔히 ‘디자이너’ 타이틀로만 거리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대중과 동떨어진 디자인 세계를 추구한다는 이들이 바로 디자이너가 아닌가. 보는 것과 달리 무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상품과 좀 더 독특한 취향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상품 등 다양하다. 가격대는 30~4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재시채」는 지난 2월 프랑스 프레타포르테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국내에 매장을 열고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전시 당시에는 미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바이어와 계약에 이뤄져 향후 해외 전시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온라인으로는 일모스트릿닷컴에 입점해 있으며 청담동에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재시채」는 디자이너 브랜드로서 상품에 불어넣는 가치를 지향하고 다양한 해외 전시 참여를 통해 해외 시장에도 발을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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