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브랜드 1위는「노스페이스」(?!)

09.11.17 ∙ 조회수 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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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 조사 평가기관인 브랜드스톡(대표 이덕룡)이 최근 폭발적인 증가세에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브랜드스톡은 세계 최초의 사이버머니를 이용한 브랜드 증권시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그 결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관이다.

브랜드 증권거래소를 통한 브랜드 주식 거래와 리서치를 통한 소비자 조사지수를 통해 통합적으로 이뤄진 BSTI지수-Brand Stock Top Index = 브랜드 주가지수(700점) + 소비자 조사 지수(300점)= 1000점 만점-로 평가했다. 브랜드스톡의 제공 자료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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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약 2조원대로 추산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레저인구 급증 및 연령층 확대 등으로 최근 몇 년간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웃도어부문 대표 주자인 등산복도 이제는 단순히 산을 오르기 위해 입는 옷이 아니라 최첨단 유행의 아이콘으로까지 등장했다.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힌 바람막이 점퍼 같은 경우는 중, 고등학생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질 정도로 대중화 되었다. 기존 등산복 시장의 고정 고객인 중장년층의 패션도 점점 다양한 컬러와 색채 감각으로 무장하고 있다.

‘최첨단, 최고급 기능성’을 강조하는 고가의 브랜드들이 소비자들에게 대거 선보이고 있으 며 최근에는 무선인터넷 기능까지 점퍼 안에 구현되고 있을 정도다. 이에 따라 등산복 선택에 있어서도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등산복 브랜드 중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디일까?

‘노스페이스’가 브랜드스톡의 브랜드가치평가 모델인 BSTI 등산복 부문 1위에 당당히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BSTI 825.07점을 획득, 2위를 차지한 K2(793.18점)를 큰 폭으로 따돌리고 독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785.5점)는 3위를 차지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97년 도입된 후 매년 30% 이상씩의 고성장을 거듭해 오고 있으며 올해 매출이 5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문화센터를 오픈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고양에도 더욱 힘써고 있어 당분간 아웃도어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K2''와 ''코오롱스포츠''도 올해 2000억이 넘는 매출 호조를 보이며 향후 품목 2위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BSTI 721.14점을 얻어 4위에 올랐으며 ''블랙야크''는 656.42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라푸마'' ''밀레'' 등의 브랜드들도 순위 경쟁에 속속 뛰어들 태세를 갖추고 있어 아웃도어 부문의 브랜드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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