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고어텍스 워킹화를~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09.11.03 ∙ 조회수 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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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스포츠(대표 김운렴 www.asics.co.kr)가 F/W 시즌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한 「아식스」 피트니스 워킹화를 출시한다. ‘젤-엔스타워커(GEL-ENSTAWALKER)’라는 이름의 이 아이템은 건강 증진을 위해 걷는 파워워킹 마니아들의 운동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고기능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피트니스 워킹화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기능 및 투습성이 뛰어나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발을 최적의 상태로 보호해 가을.겨울 시즌 걷기 운동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외피는 고급스러운 천연가죽으로 마무리해 스포티한 분위기와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성 소재와 인체공학적 기술력이 집약된 「아식스」의 워킹화는 한국걷기연맹(KAPA)의 인증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을.겨울의 기후 조건에도 발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 건강한 워킹을 할 수 있도록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며 “고객들의 높아진 니즈에 맞게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워킹은 러닝에 비해 접지가 뒤쪽에서 이뤄져 뒤꿈치 부위에 실리는 충격이 높다. 젤-엔스타워커는 이 점을 감안해 뒤꿈치 중앙 부분에 젤 쿠셔닝 시스템(GEL Cushioning System)을 장착했다. 아식스스포츠 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젤은 15m 높이에서 달걀을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는 완벽에 가까운 충격흡수를 자랑한다. 워킹 시 충격이 집중되는 발뒤꿈치 중앙에 적용해 관절에 쏟아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워킹을 돕는다.

또한 워킹화 바닥의 압쪽 접지면에는 인체 공학적 홈을 적용했다. 인체의 관절과 같이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발동작을 만들어주는 플렉스그루브(Flex Groove)는 같은 거리를 걸어도 운동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안전하다. 신발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연결된 아치 부분에는 트러스틱(Trusstic)을 장착해 신발의 비틀림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아식스」 고어텍스 워킹화를~ 964-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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