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태 상무, 리녹스코리아로 go!

리녹스코리아(대표 이경태)가 패션 사업 총괄 본부장에 윤영태씨를 세웠다. 윤상무는 나산, 리트머스, 진도 출신의 패션통으로 외유내강형의 타고난 기획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외모와는 달리 조직을 이끄는 강력한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그는 서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효성에서 수출입 업무를 담당하며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나산에서 기획과 영업 등을 담당하며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다. 또 「보이런던」과 「레이버스」의 본부장으로 활약해오다 「리트머스」와 진도에서 패션일을 이어갔다. 그는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곳에서 새로운 브랜드 비즈니스를 펼쳐보일 계획이다.

한편 리눅스코리아는 글로벌 기업인 리눅스그룹의 자회사로 모자 대형 멀티숍인 ''햇츠온''을 전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