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키스 해링''티셔츠 런칭
스페인SPA「자라(ZARA)」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키스 해링(Keith Haring)''의 작품을 담은 남성용 티셔츠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 컬렉션은 ''캔버스가 된 티셔츠''를 컨셉으로 진행된다. 예술 작품을 담은 새로운 공간으로 변화된 티셔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화이트 블랙 그레이와 같은 뉴트럴 톤 티셔츠에 컬러풀한 키스 해링의 작품이 담긴다. 상품은 네 가지 스타일의 티셔츠와 두 종류의 스웨터 셔츠로 구성된다. 그중 키스 해링의 자화상을 담은 추가라벨 그래픽은 가장 인상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이 상품은 전세계 60여개 국가의 「자라」매장에서 이번주부터 판매된다. 국내에서는 삼성동코엑스점을 비롯해 롯데 영플라자명동점 롯데센텀시티점 엠플라자점 눈스퀘어점 용산아이파크점 경방타임스퀘어점 서현분당점 갤러리아수원점 대구동성로점 광주충장로점에서 선보인다.
* 키스 해링 (Keith Haring , www.haring.com)은 누구?
키스 해링은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인정받은 인물이다. 해링은 종이, 섬유유리, 캔버스, 광택철(glazed steel), 티셔츠, 유리, 유명 예술 작품의 석고거푸집(plaster die casts)을 포함한 광범위한 매개체를 작품에 이용했다. 1958년 펜실베니아 레딩 (Reading)에서 태어난 그는 TV 만화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피츠버그의 아이비 예술 학교(Ivy school of art)와 뉴욕 시각예술 학교(New York’s School of Visual Arts)에서 미술을 배웠다. 학창시절 새리그래픽 프린팅을 적용한 티셔츠를 내놓아 주목받았다. 또 그는 죽기 일 년 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 예술적 유산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어린이 관련 자선 단체와 AIDS 관련 연구를 지원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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