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파리 부샤라 건물에 새 컨셉숍

fashionbiz|09.10.06 ∙ 조회수 1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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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패션업계가 경기침체로 많은 부진을 겪고있는 가운데 스웨덴의 패스트 패션 거대 체인 「H&M」만은 매장 늘리기에 날개를 달은 것 같다. 콧대높은 파리도 예외는 아니다. 「H&M」은 파리 불르바흐 호스만 거리 프렝탕 백화점 바로 옆과 스포츠 쇼핑몰인 시타디움 옆편 매장에 이어 갤러리 라파이에트 백화점 옆 부샤라 건물에 입점하려는 수많은 경쟁사들을 제치고 선택된 주인공이 됐다.

지난 8월 26일 100년 넘는 명성을 지닌 유서깊은 메종 제품 관련 원단 체인 매장인 부샤라(Bouchara)가 있던 휘 라파예트 거리에 드디어 「H&M」이 새롭게 오픈했다. 이전에 있던 2000m² 면적의 부샤라 매장을 12개월간에 걸친 공사끝에 선보인 새로운 컨셉의 「H&M」 매장은 엄마와 아이의 쇼핑 편의를 위해 여성과 아동 위주로만 판매된다.

이미 이 매장은 오픈 6개월 전부터 엄마와 아이를 위한 새로운 컨셉의 「H&M」 건물 외벽 광고로 오픈 계획을 알리는 효과를 적극적으로 해왔다. 길을 지나가며 신호를 기다리며 자연스럽게 눈에 띄는 벽 광고를 보며 소비자들은 오픈을 기다려 왔다.

이 매장에서는 여성컬렉션은 물론 빅사이즈, 임산부, 주니어, 키즈라인, 신생아 의류를 만나 볼 수 있다. 한곳에서 의류에서부터 벨트, 헤어 액세서리, 브러시, 파우치, 신발, 코스메틱 아이템까지 모두 구입할 수 있다. 프렝탕 백화점 옆 거리 불르바르 호스만(54 boulevard Haussmann) 거리에 위치한 4000 m²면적의 「H&M」은 새로 내부 이전작업으로 더 여유롭게 남성컬렉션과 여성컬렉션을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사진 설명 - 공사 기간 중에도 새롭게 오픈을 알리는 H&M 건물 벽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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