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문」 ‘드문’ 디자인으로 승부

sky08|09.09.22 ∙ 조회수 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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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센터에서 진행했던 서울워너비 디자이너 컬렉션의 입상 디자이너 문성지 씨가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데일리프로젝트에서 2009 F/W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던 것에 이어 오는 25일 ‘금천구 찾아가는 패션쇼’에서 35가지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망으로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편집숍 ''플로우+히로시(flow + HIROSHI)''와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LAMB''에 입점했다.

문성지 디자이너의 브랜드 「드문(De moon)」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 첫 번째 뜻은 본인으로부터 파생된 디자인이란 뜻이다. De 는 불어의 ‘–로 부터’라는 뜻으로 디자이너의 성(成)인 문(moon)과 결합해 지었다. ''드''와 합쳐진 영어 ‘달(moon)’은 신비감을 내포하는 의미다.

두 번째 뜻으로는 한국어로 발음되는 뉘앙스로 ‘드물다’라는 의미다. 흔치 않은 디자인으로 독창성을 가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되겠다는 다짐이다. 「드문」은 테일러링이 강한 재킷을 중심으로 클래식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강하면서도 여성적인 기존의 형식에서 벗어나지 않은 듯 하면서도 교묘하게 그것을 탈피하고자 한다.

2009 F/W에 제안하는 스타일은 ‘스모킹 아프리칸’으로 1960년대 르스모킹에 모티브를 얻은 테일러링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아프리카의 자유로우며 규정되지 않은 드레이프로 결합한 컨셉이다. 아이러닉한 표현으로 구조가 있으면서 그 구조 안에서 자유로운 볼륨 형태를 주었다.

*문성지 디자이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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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berçot paris 스틸리즘 전공
A.I.C.P paris 모델리즘 전공

robert normand 룩북 일러스트레이터
haider ackermann paris 의상디자인 , 액세사리 디자인

2009 서울신진 디자이너 은상 수상
서울 패션위크 워너비패션디자이너로 쇼 참가

데일리프로젝트 쇼룸 및 전시

flow + HIROSHI , LAMB 입점

서울시 찾아가는 패션쇼 금천구 패션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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