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스타일? ''악녀패션''이 대세

09.09.17 ∙ 조회수 8,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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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패션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여성그룹 2NE1나 브라운아이즈걸 등 다양한 인기 가수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색다른 여성성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또 ‘선덕여왕’ ‘스타일’ ‘아가씨를 부탁해’ 등 드라마에서 연출된 권력의 중심에 선 악녀 캐릭터 또한 핫이슈로 떠올랐다.

악녀패션은 지난 여름 한차례 열풍을 몰고 왔던 ‘캔디걸룩’과는 대조적인 스타일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강렬함과 과감함이 특징적이다. 아이스타일24(대표 대표 박정운 www.istyle24.com)는 악녀패션 5대 키워드로 파워숄더, 스터드 장식, 호피무늬, 이색 레깅스, 레드 립스틱을 꼽았다. 이린희 아이스타일24 팀장은 “최근 파워숄더 디자인과 스터드 장식 등이 가미된 악녀패션이 인기몰이 중이다”라며 “이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이 크게 상승한 시대상을 비롯해, 파워우먼룩으로 통하는 F/W시즌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것 보인다”고 덧붙였다.

파워 숄더 아이템은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아가씨를 부탁해’의 윤은혜가 첫 선을 보여 화제를 얻었으며, 일명 ‘피콕 숄더 재킷’으로도 불리운다. 최근에는 재킷뿐만 아니라 티셔츠나 블라우스 등 다양한 상의 아이템으로 출시되고 있다.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지나치게 좁거나 넓은 어깨 콤플렉스를 단번에 커버시켜주는 효자 아이템이다. 배기팬츠 스키니진 레깅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함께 시크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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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드 장식 아이템은 악녀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차가운 금속성으로 가죽과 가장 잘 어울리지만, 올가을에는 저지 티셔츠 니트스커트 등에서도 두루 활용된다. 특히 최근 블랙 컬러가 유행컬러로 떠오르면서 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디자인의 스터드 장식 아이템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봄부터 인기서열 1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더 재킷 역시 스터디 장식을 더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 받을 전망이다.

이와함께 섹시코드의 상징인 호피무늬 아이템은 악녀캐릭터의 스타일을 극적으로 살려준다. 올 가을 시즌이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의류와 속옷은 물론 스카프 액세서리 가방 구두 등 각종 패션아이템에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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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한철 잠잠했던 레깅스가 한층 파격적인 디자인과 현란한 컬러로 변신해 돌아왔다. 인기 그룹 2NE1 등 패셔니스타들이 다채로운 디자인의 레깅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일반 고객에게도 과감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블랙 컬러의 찢겨진 레깅스와 화려한 광택의 가죽 느낌 레깅스, 지퍼와 스팽글 장식의 레깅스 등이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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