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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잠뱅이」디자이너 변신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09.08.05 ∙ 조회수 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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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뱅이(대표 안재영)의 「잠뱅이」가 2009년 F/W 모델인 배우 한효주, 신인가수 청림과 함께 디자인한 ‘럭키진(Lucky Jean)’을 선보인다. 자연스러운 워싱과 디테일이 돋보이는 럭키진은 디자인 과정에 평소 청바지를 즐겨입는 한효주와 청림이 직접 참여했다. 한효주가 개인적인 시그니처로 삼고 있는 클로버 패턴 디테일과 청림이 선호하는 스터드 장식 등이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김명일 「잠뱅이」 총괄이사는 “신선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한효주와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청림이 절제되면서도 트렌디한 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려줘 광고 캠페인에도 매우 만족을 했다. 이번에 이들과 함께 디자인한 럭키진도 브랜드 이미지 업과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순하고 맑은 느낌의 한효주와 미소년 이미지가 강한 청림은 이번 2009 F/W 「잠뱅이」 광고 촬영을 통해 성숙하고 프로다운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이미지와 달리 섹시하고 감각적인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브랜드를 즐기는 방법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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