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포색」 일본 작가와 콜래보

스타럭스(대표 박상배)의 「레스포색」이 일본 파인 아트 작가 토모카즈 마츠야마와 함께 작업한 컬렉션을 8월부터 선보인다. 「레스포색」은 지속적으로 예술가와 콜래보레이션하고 있는 AIR(Artist in Residence) 라인을 통해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스포색」 측은 “자극적이며 틀에 벗어나 자유분방한 그의 컬렉션 뒤에 숨겨진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공동 작업을 결정한 것”이라며 “기능적이고 캐주얼한 느낌의 브랜드 이미지와 마츠야마의 획기적이고 개성 넘치는 프린트 가득한 컬렉션을 탄생했다”라고 설명했다.

토모카즈 마츠야마의 컬렉션은 핸드백과 액세서리 라인으로 전개하며 3가지 패턴으로 선보인다. 3가지 패턴은 페인트 스플래시(Paint Splash) 진함(Ginham) 넘버스(Numbers) 등 이다. 그 중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프린트는 페인트 스플래시로 18세기 후반 일본의 목판화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다. 흩뿌려진 듯한 컬러로 충돌과 혼돈을 나타냈다.

토모카즈 마츠야마는 일본과 미국에서 자라 세계적으로 작품 세계를 인정받고 있는 인물로 동•서양 문화간의 유사점을 포착해 예술 작품으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