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러기지백 「글로브트로터」주목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전개하는 영국 러기지 브랜드 「글로브트로터(GLOBE-TROTTER)」가 본연의 감성을 담은 리미티드 에디션 ‘서프 라이더(Surf Rider)’ 컬렉션을 선보였다. ‘서프 라이더’는 각 모서리마다 견고하게 덧대어진 가죽 트리밍 디테일과 깔끔하게 고정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 밴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된 소재는 벌칸 화이버(Vulcan Fibre)란 소재로 가죽보다 단단하며 동시에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며 독특함 섬유 조직을 가졌다. 가방 내부에는 하와이언 티셔츠 프린트로 물들였다.

바캉스 계절을 겨냥해 출시한 것으로 롯데 애비뉴엘과 부산 센텀시티에 입점해 있다. 가격대는 157만 8000원부터 173만 8000원이다. 「글로브트로터」는 ‘영국 디자인(Great British Design)’이라는 의미로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클래식한 수트 케이트를 1897년부터 ‘벌칸 화이버’라는 특수 재질로 만들어 오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06년 런칭했으며 그 전에는 스타럭스가 홀세일로 신세계인터내셔널의 수입 멀티숍 ‘분더숍’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