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대표 「라젤로」 올해 500억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09.05.14 ∙ 조회수 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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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는 5060세대에 있다!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의 「라젤로」가 5060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5060세대들의 패션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젊음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데 능동적인 소비를 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라 회사 측은 앞으로 이 시장이 확대될 것을 예측하고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실버 시장 규모는 올해 약 16조원이 예상되고 있다.

「라젤로」는 고가 마담존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고급 소재와 우수한 디자인을 저렴한 가격대를 내놓고 있으며 5060세대의 체형을 연구해 편안한 피팅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단품 코디의 모던한 캐주얼 라인과 클래식의 우아함이 믹스된 럭셔리한 레트로 무드의 터치를 가미해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한다. 특히 센존 스타일의 니트 정장이 인기다.

인기 탤런트 ‘양미경’을 모델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펴고 있으며 대한암협회에서 주관하는 유방암 의식향상을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해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여성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브랜드 정신을 전파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및 경기도 중심의 주요 상권 35개점을 운영한 「라젤로」는 올해 지역 핵심상권까지 확대해 총 80개점에서 500억원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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