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프리’ 에로토크리토스와 콜래보

fashionbiz|09.05.13 ∙ 조회수 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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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프리’ 에로토크리토스와 콜래보 3-Image



갤러리 라파예트 계열사 가운데 하나인 프랑스 럭셔리 유통체인 슈퍼마켓 ‘모노프리(Monoprix)’가 「엘리즈안데레그」 「바슈」 「프랑크알부」 「에이프릴퍼스트」와의 콜래보레이션에 이어 이번 S/S시즌을 위해 그리스 출신 패션 디자이너 에로토크리토스에게 디자인을 요청했다.
에로토크리토스는 프랑스 파리와 그리스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여성 남성복 디자이너로, 파리에 매장 2개를 소유하고 있다. 여성들을 위한 컬렉션으로는 핑크 블루 그레이 등 컬러로 구성된 코튼 저지 소재의 핑크 톱, 봄 가을 입기 편한 베이지 컬러 코트, 컬러풀한 원피스, 검은 재킷, 슬림 팬츠와 함께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남성용으로 카디건, 줄무늬 폴로 셔츠 등을 디자인하는 남성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7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미니 컬렉션의 가격대는 핑크색 톱 45유로(약 8만6000원), 슬림 팬츠 59유로(11만3000원), 원피스는 79유로(15만1200원), 검은색 블라우스 89유로(17만원), 봄·가을 중간 계절에 무난히 입을 수 있는 베이지 컬러 코트는 129유로(24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오는 4월 15일부터 파리 주요 지역에 있는 슈퍼마켓 모노프리 패션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
모노프리 측이 진행하는 새로운 콜래보레이션이 불경기 소비자들의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자극,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치 지향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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