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디자이너, 최종 수상자

sky08|09.04.07 ∙ 조회수 1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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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있는 신인 디자이너를 발굴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된 동아TV의 인기 프로그램 ‘워너비 패션디자이너’의 최종 수상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권숙영(여 29)이다. 이 프로그램은 15명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각각 4벌씩의 의상을 제작하여 총 60벌의 의상이 무대에 올렸다. 캣워크로는 류설미 김태연 송윤수 정효임 등 인기 모델들이 착용했으며 신진 디자이너들의 의상은 이제 막 디자이너로 입문하는 신인들의 작품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 까다로운 심사위원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디자이너 홍승완 서상영 이보미 그리고 본지 민은선 편집장이 참여해 한국 패션을 이끌 유망주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처음 시작한 35명 중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치고 남은 본선 진출자 15명에게 “그 간의 경쟁 과정을 통해 훌쩍 성장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으며 최고가 되어야만 하고 또한 최고가 되어 국내 패션 산업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을 믿는다”는 칭찬 및 당부와 함께 이 날의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장려상 100만원 동상 300만원 은상 500만원 금상 700만원 대상 1500만원과 각각 서울특별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다 음
장려상: 성민철 (남/31) 전현주 (여/25)황상연 (남/27)박민이 (여/27), 이희연(여/26)
동상; 김태호 (남/29), 신이나 (여/27), 오유경 (여/24), 김소정(여/25)
은상: 박유림 (여/30), 문성지 (여/32), 강민채(여/30), 박유림 (여/30)
금상: 차하나 (여/24),조은혜 (여/27)
대상: 권숙영 (여/29)

*위 사진은 배포된 포스터 이미지다. 좌 부터 이보미 디자이너 민은선 편집장 호란 홍승완 디자이너 서상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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