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 대명사「구호」,착~붙는다

여성 캐릭터캐주얼「구호」가 새로움을 무기로 20대 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제일모직(대표 황백)이 올봄 「구호」의 노보(NOVO)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노보(NOVO)는 ''새롭다(NEW)''의 라틴어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라인으로, 기존의 「구호」와 차별화된 새롭고 여성스러운 라인을 표현한다. 20~30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구조적인 형태감과 섬세한 장식성으로 고급스러움과 여성스러움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호」의 실루엣과는 전혀 다른 하이웨이스트 바디 실루엣을 제안한다. 피트되면서도 구조적인 멋을 더한 재킷 스커트 원피스가 셋업 코디네이션으로 구성된다. 고시감있는 소재와 투명성 & 광택감 있는 소재가 모던한 외관을 강조하며, 구조적인 구김과 주름이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 네이비 그레이 등 다크컬러군과 오프화이트(Off-White)군이 모던함과 통일감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