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아크만」 세미 배기 팬츠로~

sky08|09.01.30 ∙ 조회수 8,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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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아크만」 세미 배기 팬츠로~ 3-Image



아비스타(대표 김동근 www.kai-aakmann.com)의 「카이아크만」이 2009 S/S 세미 배기 팬츠로 승부수를 띄운다. 이 아이템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키 아이템으로 수월한 세일즈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착장이 쉽다는 점이 특징이다. 무릎까지는 스키니 라인으로 딱 달라붙고 무릎 위부터 골반까지 약간의 볼륨감을 주어 누구나 쉽게 배기 팬츠에 도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데님을 활용해 블랙부터 라이트 블루, 우유 빛깔까지 제시해 실루엣과 컬러 모두 만족스런 상품으로 완성했다. 물량도 작년보다 늘렸다. 작년 전체 하의 중 세미 배기 팬츠가 30%였는데, 올해는 60%가 넘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이아크만」은 그 동안 브랜드의 중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배기 팬츠를 선보였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세일즈에 포커스를 둔 배기 팬츠와 브랜드 감성에 집중한 배기 팬츠로 양분했다.

박순진 디자인 실장은 “팬츠는 소비자에게 하의로 인식시키기에 쉽지 않은 아이템이지만, 옷 입는 멋을 알게 되면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아이템도 바로 팬츠다. 중성적인 멋을 추구하는 「카이아크만」의 키 아이템은 배기 팬츠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트 느낌으로 해석할 수도, 캐주얼 느낌으로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위 사진은 2009 S/S 선보일 세미 배기 팬츠를 착장한 비주얼 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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