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수입 여성복 큰 손으로

jhpark|08.12.22 ∙ 조회수 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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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 수입 여성복 큰 손으로 3-Image



LG패션(대표 구본걸)이 수입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가장 큰 화제를 모은 것은 「이자벨마랑」의 전개이다. 한스타일(대표 한소영)에서 잘 꾸려왔던 이 브랜드는 2009년 S/S 시즌부터 LG패션에서 전개권을 갖는다. 최근 이자벨마랑의 내한으로 더욱 관심이 집중됐었다. 한국패션협회에서 진행한 대한민국패션대전의 해외 심사위원 신분으로 한국에 왔지만 한국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들 브랜드에 앞서 하이엔드에 포진한 「레오나드」도 LG와 손잡았다. 프랑스 본사와 기존 국내 전개사인 산명무역(대표 유준호)과의 계약이 올해 말로 종료됨에 따라 내년 봄부터 LG에서 전개하게 된다. LG는 2009년 이 브랜드의 리뉴얼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액세서리 등을 추가해 토털 아이템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존 「안나몰리나리」「블루마린」「블루걸」을 전개하며 안나몰리나리 제국을 형성했던 LG는 적극적인 수입 브랜드 도입으로 다양한 비즈니스를 펼칠 계획이다.


** 사진은 LG패션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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