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탑걸」, 내년 ''자신있다''
syyoon|08.12.17 ∙ 조회수 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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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 www.topgirl.co.kr)이 올초 런칭한 여성복「탑걸」로 내년 유통망을 120여개점까지 늘린다. 현재 이 회사는 유통망을 67개점을 전개중이며, 내년에는 40~60여개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신규오픈매장중 20여개점은 백화점을 중심으로 선보이며, 가두점과 쇼핑몰까지 섭렵할 계획이다. 특히 가두에서는 단독매장과 직영으로 운영하는 연승어패럴 복합매장까지 계획하고 있다. 기존 전개중인 대형마트 매장은 상설매장으로 선보인다.
다각적인 「탑걸」의 영업전략중 가장 두드러지는 전략은 백화점 입점전략이다. 이 브랜드가 백화점을 선택한 것은 롯데미아점 등 몇안되는 백화점 매장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기 때문이다. 현재 이 브랜드는 롯데백화점에서 미아점과 울산점에 입점됐다. 두매장은 월평균 매출 7000만원선을 기록하며, 여성 밸류존에서 선전하고 있다. 특히 롯데 미아점은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누계매출 5000만원선을 넘기며, 이번 12월에는 월매출 1억원대를 상회할 것으로 본다.
김귀환 이사는 "런칭첫해인 올해 「탑걸」로 연매출 150억원선을 기록할 것으로 본다. 내년에는 충분히 3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며 "영업전략의 공격적인 행보와 상품부문의 리뉴얼이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이 브랜드는 김선영 디자인부장과 김정원 디자인실장이 진두지휘하면서 모던하면서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됐다. 특히 시크한 감성의 정장라인은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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