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삼 등 예비디자이너 주목

rainy48|08.11.27 ∙ 조회수 6,518
Copy Link

나홍삼 등 예비디자이너 주목 3-Image



FnC코오롱(대표 제환석)의 ‘코오롱패션산업연구원’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 11월 28일 족업작품쇼를 통해 그간 닦아온 실력을 발휘한다.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패션쇼에는 정규과정 39기 졸업생 13명이 제작한 80벌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패션쇼의 주제는 ‘더 시그니쳐’(The Signature)로 참가 학생들은 각자 추구하는 컨셉을 선정해 개인별 컬렉션 형태로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작품, 패션쇼 기획, 연출 등 패션쇼 전과정에 참여한다.

이 중 예비 디자이너 나홍삼은 2007년 S/S 신진디자이너 컬렉션의 동상을 거머쥐면서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한 기대주이다. 그녀는 서울시 지원으로 프랑스에서 개최된 ‘여성복 S/S 랑데뷰 박람회’ 와 ‘서울 컬렉션’의 부스에 작품을 전시하는 등 국내외 무대를 넘나들며 눈길을 끈다. 정주형은 제1회 코오롱 패션 어워드의 디자이너 부문 2위를 수상했으며, 각종 공모전의 본선에 진출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규한 FIK 원장은 “이번 패션쇼는 ‘더 시그니쳐’라는 주제에 걸맞게 예비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이름을 건 컬렉션 형태의 패션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단순 졸업 작품 패션쇼가 아닌 신진 디자이너의 재기 넘치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통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패션쇼 일정
일시 : 2008년 11월 28일(금) PM 4, 7시 30분
장소 :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주제 : The Signature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