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황제 ‘크리스찬 오디제이’ 파워!

패션비즈 취재팀 (fashionbiz_report@fashionbiz.co.kr)
08.11.13 ∙ 조회수 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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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오디제이는 현재 럭셔리 토털 라이프 스타일웨어 「크리스찬오디제이」를 비롯해 「SMET」 「크리스탈록」 「에디하디」 「파코시카노」 등 13가지 유니크한 컨셉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주로 뮤지션 등 아티스트와 코워크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마이클 잭슨에게 ‘패션의 황제’라는 칭송을 받은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제이. 「매킨진」과「디젤」을 비롯해 「피오루치」 「비주비주」 「리바이스」 「아메리칸이글스아웃피터스」를 거쳐 「본더치」를 전개하며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을 매료시키고 국내에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그의 특허 디자인인 트러커햇은 앞 챙을 변형해 넓게 만든 독특한 스타일로 젊음과 트렌드의 상징처럼 어필해 1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로큰롤에서 영감을 얻는 그는 패션 디자인에 그치지 않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크리스찬오디제이」 나이트클럽을 오픈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자신의 이름으로 다이내믹한 나이트클럽까지 오픈하는 매력 넘치는 디자이너다. 리무진 자동차도 디자인했으며, 오는 2010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완공될 36층 380개 스위트룸의 호텔에도 그의 손길이 닿는다. 그의 디자인은 그가 즐겨 입고, 마시고, 타고, 찾는 모든 라이프 신에서 빛나며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익스텐션의 진수를 보이는 디자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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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스스한 해골 패션을 주류 트렌드로 올려놓은 빈티지 타투 웨어 「에드하디」는 그의 대표적인 성공작이다. 지난해 크리스찬 오디제이 자신의 이름으로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단독 트레이드쇼까지 개최하는 파워풀한 활약을 보이는 그가 50번째 생일을 맞았다. ‘지천명(知天命)의 아저씨’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그의 광고 비주얼에 직접 모델로 등장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BIGGER THAN LIFE’라는 매거진까지 창간하는 등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에 나서고 있다.
생일 파티의 축하 게스트인 마이클 잭슨, 미키 루크, 패밀라 앤더슨, 브리트니 스피어스, 스누프 도그, 퍼기(스테이시 앤 퍼거슨)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로부터 다시 한 번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출신으로 아메리칸 드림에 이어 글로벌 드림을 실현해낸 그의 치열한 패션 비즈니스 감각과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를 엿본다. <편집자주>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마돈나 등 5000여 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제이는 과연 ‘The King of Fashion’인가. 「디젤」 「아메리칸이글」 「본더치」 「에드하디」로 천재성을 인정받았다. 일찍부터 그는 첫 디자인인 하이웨이스트 3버튼 진으로 「리바이스」와 「디젤」 의 주목을 받아 ‘King of jeans’로 불려졌다. 그가 지난 2005년에 런칭한 「에드하디」는 전 세계 85개국 30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면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누리고 있다.





「본더치」 이어 「에드하디」 런칭 성공

지난해 자신의 이름으로 런칭한 「크리스찬오디제이」는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 브랜드는 「에드하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타투를 기본 모티브로 결합한 디자인 및 소재의 럭셔리 빈티지룩이다. 지난해 12월 런칭과 동시에 트렌드 세터인 제시카 앨바, 패리스와 니키 힐턴 자매, 어셔, 마돈나 등으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곧바로 세계적인 마니아들을 양산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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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중심적이고 비사교적이면서도 예술적 성향이 돋보이는 스타일로 늘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에 목말라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파워다.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패션 황제’의 카리스마를 확산하고 있는 그의 패션 왕국이 올해 예상하는 매출은 3억5000만달러(약 4000억원)이다. 이는 홀세일 프라이스 기준으로 국내처럼 판매가가 라이선시 매출을 감안했을 때 전체 매출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디자이너인 동시에 오너인 그는 활발한 디렉팅은 물론 뛰어난 경영 수완까지 발휘하고 있다. 4년이 채 안 되는 기간에 13개 브랜드를 런칭하고 60개 파트너와 라이선스를 계약했다. 「에드하디」 「크리스찬오디제이」 「스멧」 「크리스탈록」 「파코시카노」 「에벨크니벨」 「C-Bar-A」 「사부아르페르」 「록패블러스」 「데스크립션」을 비롯해 지난 8월에는 「스누프독」 「스낵」 「데이브스튜어트」 등 뮤지션 브랜드를 추가했다.

이같은 글로벌 파워는 그가 지난 8월 25일부터 나흘 동안 별도 공간에서 트레이드쇼를 개최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WHEN I MOVE YOU MOVE(WIMYM)’란 이름으로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팔레스 호텔에서 매직쇼 및 프로젝트쇼와 동일 기간에 개최된 이 쇼에는 그와 관련된 브랜드 위주의 87개 부스가 참여하며 그의 명성에 부응했다. 이 쇼에서는 6000여 리테일러들이 참석해 5000만달러(약 556억원) 수주 금액을 올렸다. 이는 지난 2월 프로젝트쇼 입점 때보다 2배 이상의 판매를 달성한 것.



런칭 후 500% 매출 증가로 전 세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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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MYM은 안정된 바잉쇼에 입점해 수주하는 브랜드가 대부분인 패션기업에 큰 자극이 되는 단독 트레이드쇼였다. 자신감으로 베팅한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전시회는 쇼 기간에 라스베이거스 전역 10개 거대 빌보드 광고판과 1000대의 택시 광고판에 그의 사진과 WIMYM 광고를 실어 대대적으로 프로모션하는 것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오전 8시~오후 8시 전시시간에 보통 컨벤션 쇼에서 식사와 이동이 불편한 것을 배려해 WIMYM에서는 「에드하디」 드링크와 「에드하디」 생수, 점심과 저녁 식사 제공은 물론 이동을 위한 무료셔틀까지 제공하고 편안하게 바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제2회 WIMYM 트레이드쇼는 내년 2월에 예정돼 있다. 이번에 참여한 87개 부스뿐 아니라 1회의 큰 성과를 확인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지향 브랜드가 함께 입점함으로써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비즈니스 성장 규모는 놀랍다. 본더치에서 독립해 「에드하디」를 런칭한 이듬해인 2006년에 500%의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지난해 매출은 1억1500만달러(약 1275억원)나 달성했으며, 올해 말 매출은 3억5000만달러(약 4000억원)로 예측되고 있다. 내년에는 두 번의 WIMYM쇼에서만 1000억원이 넘는 매출로 역시 올해에 비해 300%대의 매출 증가는 충분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성공 비결은 뚜렷한 컨셉을 가진 그의 패션 철학에 있다. 로큰롤에서 영감을 받아 ‘럭셔리 빈티지 타투웨어’로 실현하기 때문이다. 롤링 스톤스의 광팬이면서 힙합과 리듬앤드블루스(R&B)도 즐겨 듣는 등 그는 항상 음악에 둘러싸여 지내고 있다.

그의 라이프스타일이 음악과 패션 속에서 숨쉬기 때문에 주변의 지인들도 대부분 뮤지션이다. 프랑스의 국민 가수라 일컬어지는 조니 할리데이의 「스멧」을 비롯해 「스누프독」, 메이시 그레이의 「스낵」 「데이브스튜어트」 등 이들 유명 뮤지션은 크리스천 오디제와의 호흡 속에서 함께 탄생한 브랜드다.




‘럭셔리 빈티지 타투웨어’ 컨셉으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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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프랑스의 앨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는 전설의 로큰롤 스타 조니 할리우드의 닉네임인 ‘SMET’을 브랜드화해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 컨셉으로 전개하고 있다. 딸인 크리스탈 오디저의 이름을 딴 브랜드가 「크리스탈록」이다. 아버지의 패션 끼를 이어받은 그녀는 「크리스탈록」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디자인에도 직접 관여하고 있다. 페미닌하면서도 큐트한 프린팅 소재를 기반으로 슬림 라인핏이 강조된 브랜드다.

또한 그의 패션 철학을 선망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 서브 라이선스 파트너로 합류한다. 보드카 와인 샴페인 맥주 생수 에너지드링크 슈즈 벨트 선글라스백 속옷 스카프 향수 시계 주얼리 홈데코 방향제 모터사이클 헬멧 모터스포츠보트 리무진 차량인테리어소품 등 전문 업체가 조인한다. 또 샌들 부츠 힐 컨버스화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셔너블한 슈즈 라인을 비롯해 핫로드와 타투 이미지를 컨셉으로 한 벨트 모터사이클까지 전개된다.

해마다 완판되는 수영복 라인은 수영복은 물론 타월 선크림 오일 서핑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너웨어 라인은 섹시하면서 귀여운 소녀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라운지 웨어를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그가 전개하는 브랜드 중 유러피안 트렌드를 반영한 「파코시카노」는 프랭크 & 길버트 로스 형제와 조인해 런칭한 브랜드로,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로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MTV의 로고 및 집시 킹스의 뮤지 비디오 앨범 재킷에 활용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영복 & 이너웨어 라인 등 솔드아웃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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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익스텐션은 패션 디자인에만 그치지 않는다. 최근에는 라스베이거스의 트레저아일랜드 호텔에 「크리스찬오디제이」 나이트클럽을 오픈해 큰 주목을 받았다. 리무진 자동차도 디자인했으며, 오는 2010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완공될 36층 380개 스위트룸의 호텔에도 그의 손길이 미친다. 그의 디자인은 패션에 국한되지 않고 그가 즐겨 입고, 마시고, 타고, 찾는 모든 라이프 신(Life Scene)에서 빛나며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심지어 공기 청정제까지! 이처럼 그의 삶에는 최종 목표가 없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조,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만들어갈 뿐이다.

1958년 프랑스에서 출생한 그는 「매킨진」 「디젤」을 비롯해 「피오루치」 「비주비주」 「리바이스」 「아메리칸이글스아웃피터스」에서 히트한 청바지로 ‘진의 황제’ 자리에 올랐다. 「본더치」에서는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을 매료시키고 국내에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끈 트러커햇을 디자인해 크게 유행하기도 했다. 앞 챙을 변형해 넓게 만든 트러커햇은 젊음과 트렌드의 상징으로, 가격도 10만원이 넘게 판매됐다.

지난 2004년 8월 본더치에서 독립한 후 타투 전문가인 돈 에드 하디와 조인해 2005년 1월 브랜드 「에드하디」를 런칭한다. 빈티지 타투웨어의 컨셉으로 와일드하면서도 귀여운 타투이미지를 강조해 젊은층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디자인컨셉은 ‘It’s not just a brand, it’s a lifestyle’로 단지 입는 데 그치는 의류가 아니라 자유 자존심 등을 표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항상 음악에 둘러싸여 영감을 받는 그는 스티브 매퀸과 엘비스 프레슬리를 존경한다.


나이트클럽과 두바이 호텔까지 디자인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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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삶의 모토인 ‘Simply Best’ 문구처럼 심플하면서 최고를 추구한다. 그가 디자인한 옷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그는 로큰롤을 즐겨 듣고 오토바이(현재 20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새로 주문한 바이크를 받는 날 새로운 바이크를 주문할 정도의 마니아다)와 슈퍼카를 즐겨 타며 간편한 복장으로(티셔츠에 청바지) 랄프 로렌에서 쇼핑도 하고, 미스터 차우에서 저녁을 먹고 어느 자리에서나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물론 전용기, 트레이너, 요리사를 동반하지만 최고의 멋을 낼 수 있는 삶을 즐긴다.

라이프 신 자체를 패션 아이디어로 승화해 브랜딩해 내는 그의 디렉팅력은 라이프스타일을 ‘FUN’으로 연출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문신 장미 해골을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 패션을 럭셔리 토털 라이프 패션 브랜드 업그레이드해 ‘패션의 황제’라는 칭호를 받은 크리스찬 오디제이는 프랑스의 남부 아비뇽에서 출발해 아메리칸 드림에 이어 글로벌 드림을 실현해 냈다. 그는 치열한 비즈니스 감각, 개성의 카리스마로 글로벌 패션 CEO & 디렉터로 성공했다.

그는 말한다. “나는 이동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곧바로 시작하기로 결정한다. 나의 트레이드 쇼 이름이 ‘when I Move You Move’인 이유도 이를 상징한다. 세계 그 어느 곳에도 나의 브랜드를 진출시킬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과 노하우를 반영한 브랜드들은 전 세계 소비자들을 흥분시킬 수 있다. 라이프 신에 따른 다양한 브랜드는 물론 패션 마켓을 꿰뚫는 스펙트럼과 높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자신감이다. 그는 최근 www.bet.com에서 조사한 @BET 106 PARK의 가장 인기있는 디자이너(Most popular fashion designer) 부문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밸류를 높였다.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뉴욕 현지에서 김은희(Eunhie Kim)리포터 aura00@gmail.com



사진설명

마이클 잭슨이 ‘패션의 황제’라 칭한 크리스찬 오디제이는 올해 단독 트레이드쇼 ‘WIMYM’까지 개최하며 미국 전역에 그의 파워를 알렸다. 6000여 리테일러가 참가한 이 행사에서는 5000만달러의 수주를 올리기도 했다.

로큰롤 스타를 꿈꾸던 16세의 프랑스 소년 오디제이는 아메리칸 드림에 이어 1조원 규모의 글로벌 드림을 실현한 패션 디렉터 겸 경영인으로 성공했다.

「크리스찬오디제이」의 매장 전경. 황금빛 왕관으로 상징되는 로고 심벌 및 ‘럭셔리 빈티지 타투웨어 컨셉으로 컬렉션 라인 및 12개 서브 라이선시의 다양한 컬러감과 인조다이아몬드로 화려함을 연출했다.

마돈나, 마이클 잭슨, 니키 힐턴, 브리트니스피어스, 패멀라앤더슨, 미키 루크 등 5000여 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열광하는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제이. 그는 늘 새로운 브랜드와 디자인에 목말라 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카리스마를 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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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돈 에드 하디(Don Ed hardy)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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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아트 문신 전문가로 활동해온 돈 에드 하디는 ‘모던 문신의 대부’로 일컬어진다. 그의 실험적인 감각은 세련되고 깊이 있는 다양한 문신을 연출한다. 그의 테크니컬한 컬러 감각과 이미지에 전 세계가 매혹된다. 아트로 승화된 그의 활동은 페인터와 판화에까지 이어진다.

밀레니엄(2000년)을 상징하는 그의 드래건 작품은 전 세계에 큰 이슈가 됐으며 샌타모니카, 모던아트 갤러리, 덴버, 에콰도르 센터에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으로 전시되기도 했다. 콜로라도대 미술 갤러리, 샌프란시스코의 미술박물관, 호놀룰루미술관 등 많은 갤러리에서 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05년 디자이너 크리스찬 오디제이와의 코워크로 그의 다양한 해골 장미 호랑이 등의 독특한 문신은 화려한 패션 상품으로 전세계 젊은이들을 매료시켰다.







BOX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한국 파트너는?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한국 파트너는 중원FND(대표 정희수 www.ehkorea.co.kr)다. 지난 2005년 「에드하디」를 선보이면서 런칭했다. 올해 매출 규모는 50억원이며, 내년에 97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마니아 중심의 브랜드 전개로 현재 갤러리아 웨스트관을 포함한 4개점, 현대 본점 코엑스점, 부산 파라다이스 면세점에 입점돼 있으며 압구정 1·2호점과 논현점 등 로드숍 3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이너의 컬렉션 라인인 「크리스찬오디제이」는 압구정 직영점에 이어 9월 25일 갤러리아 웨스트관에 입점하며, 할리우드 스타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크리스찬 오디제이가 「에드하디」에 이어 다시 한 번 와일드한 스타일과 섹시 코드로 한국 마니아들을 유혹한다. 그의 딸이 모델과 디자인에 참여한 「크리스탈록」과 「스멧」 「파코시카노」도 편집으로 구성된다.

중원에서 메인으로 전개해 온 브랜드 「에드하디」는 타투라는 모티브와 독특한 그래픽을 포인트로 남성의 강인함과 여성의 섹시함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최근 선보인 이너웨어 라인까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섹시하면서도 강한 느낌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돼 할리우드 스타들의 인기와 함께 한국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



인터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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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Audigier
“2000피스마다 컬렉션 주제를 바꾼다”


Q : 첫 디자인을 16세에 한 것으로 안다. 젊은 나이에 어떻게 패션계에 진입했는가.

A : 나는 로큰롤을 좋아하지만 가수가 되진 못했다. 나로선 두 번째로 즐긴 것이 디자인이었다. 로큰롤과 패션 디자인은 나의 삶이다.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패션을 디자인하고, 주변의 가까운 친구 모두가 뮤지션으로서 함께 어울리며 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디자인 제품으로 완성시켰다.

Q : 어린 시절의 꿈은 무엇이었는가.

A : 엄마와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다. 어려서부터 가족을 부양해야 했지만 행복했었다.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으며, 가족과 친구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다음에는 회사 직원들을 행복하게 해 주고 싶었다. 이것이 나의 인생이다. 아메리칸 드림을 만드는 것이 나의 어릴 적 꿈이었다.

Q : 「에드하디」는 타투를 럭셔리한 패션 아이템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타투를 사용하게 된 계기는 어떤 것인가.

A : 타투를 사용하게 된 것은 내가 스트리트를 지켜봤을 때 모든 사람이 타투를 ‘패션’의 하나로 차용하고 있음을 느꼈다. 이렇게 분명한 자신감이 있는데 내 디자인에 왜 타투를 사용하지 않겠는가. 타투 사용은 자체로 쿨한 것이었다. 나의 디자인에는 타투 이외에도 다양한 것이 존재한다. 타투를 주제로 한 디자인으로 주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데 어려움은 전혀 없었다. 우리 소비자들은 모든 인종과 모든 연령대에 어필할 수 있다.

Q : 패션 브랜드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성공 비결은.

A : 나는 2000피스마다 컬렉션의 주제를 바꾼다. 다양한 디자인과 창의성이 성공의 비결이다. 「에드하디」가 짧은 시간에 히트를 치게 된 이유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에드하디」를 사랑하는 팬과 수많은 셀러브리티의 호응이 있었다. 브랜드의 성공은 소비자에게 달려 있다.

Q : 다수의 셀러브리티 팬을 거느리고 있다. 첫 셀러브리티는 누구이며, 첫 만남은 어떻게 이뤄졌는가. 셀러브리티 마케팅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가.

A : 처음 만난 셀러브리티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다. 「본더치」에서 일할 때 로스앤젤레스의 멜로스 애비뉴의 스토어에서 만났다. 프랑스의 전설적인 로큰롤 스타 조니 알리데이는 나의 팬이기도 하다. 나는 그의 음악을 좋아했고, 그는 내가 디자인한 옷을 즐겨 입었다. 나는 셀러브리티들이 나의 옷을 입는 단순한 마케팅보다 그들과 함께 패션 브랜드 비즈니스로 코워크한다. 알리데이의 닉네임으로 「SMET」이 탄생했다. 스누프 도그와 데이브 스튜어트 역시 그들의 이름을 패션 브랜드로 런칭하는 데 기꺼이 협조하고 있다. 우리는 윈윈하는 파트너 관계다.

Q : 한국 마켓과 앞으로의 사업 계획은.

A : 한국 사람들은 스타일과 패션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많은 사람이 패셔너블하며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을 만들고 있고, 매우 혁신적인 패션도 과감하게 수용하고 있다. 한국에서 브랜드 확장을 지속하고 싶다. 더 많은 숍과 상품으로 한국 마켓에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마켓, 나아가 글로벌 마켓에서 패션 비즈니스를 성공시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


크리스찬 오디제이 주요 브랜드 및 서브 라이선시 현황

「CHRISTIAN AUDIGIER」
크리스찬 오디제이 자신의 이름으로 2007년 12월 런칭. 로큰롤에서 영감을 받은 ‘럭셔리 빈티지 타투웨어’는 다양한 컬러감과 인조다이아몬드로 화려함을 연출한 브랜드.
「CHRISTIAN AUDIGIER BAGS」
「CHRISTIAN AUDIGIER DENIM」
「CHRISTIAN AUDIGIER EYEWEAR」
「CHRISTIAN AUDIGIER FOOTWEAR」
「CHRISTIAN AUDIGIER JEWELRY」
「CHRISTIAN AUDIGIER KNITWEAR」
「CHRISTIAN AUDIGIER MEN’S UNDERWEAR」
「CHRISTIAN AUDIGIER PET ACCESSORIES」
「CHRISTIAN AUDIGIER POLOS」
「CHRISTIAN AUDIGIER SHIRTS」
「CHRISTIAN AUDIGIER SWIMWEAR」
「CHRISTIAN AUDIGIER WATCHES」

「ED HARDY」
타투 전문가인 돈 에드 하디와 조인해 2005년 1월 크리스찬 오디제이가 탄생시킨 빈티지 타투웨어 컨셉으로 27개 서브 라이선시 파트너와 함께 전개하는 토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
「ED HARDY AIR FRESHENERS & BEVERAGES」
「ED HARDY BAGS 」
「ED HARDY BARWARE」
「ED HARDY BELTS」
「ED HARDY DENIM-MEN」
「ED HARDY DENIM-WOMEN」
「ED HARDY DRESSES」
「ED HARDY EYEWEAR」
「ED HARDY FRAGRANCE」
「ED HARDY HELMETS & MOTORCYCLE GEAR」
「ED HARDY HOMEGOODS」
「ED HARDY ICING」
「ED HARDY INTIMATES」
「ED HARDY JEWELRY」
「ED HARDY KNITS」
「ED HARDY LEATHER」
「ED HARDY LOUNGEWEAR」
「ED HARDY- MORE ED HARDY」
「ED HARDY NECKWEAR」
「ED HARDY POLOS」
「ED HARDY R/C TOYS」
「ED HARDY SCARVES」
「ED HARDY SHIRTS」
「ED HARDY SHOES」
「ED HARDY SPORT」
「ED HARDY SWIMWEAR」
「ED HARDY UMBRELLAS」
「ED HARDY UMBRELLAS」

「SMET」
프랑스의 앨비스 프레슬리라 불리는 전설적인 로큰롤 스타 조니 할리우드의 닉네임인 ‘SMET’을 크리스찬 오디제이와 브랜드화해 빈티지 클래식 스타일 컨셉으로 전개하고 있다.
「SMET JEANS & SHIRTS」

「CRYSTAL ROCK」
크리스찬 오디제이의 딸인 크리스탈 오디제이의 이름을 딴 브랜드. 그녀는 「크리스탈록」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디자인에도 직접 관여하고 있다. 페미닌하면서도 큐트한 프린팅 소재를 기반으로 슬림 라인핏이 강조된 브랜드.
「CRYSTAL ROCK DENIM」
「CRYSTAL ROCK JEWELRY」
「CRYSTAL ROCK KNITS」
「CRYSTAL ROCK WATCHES」

「PACO CHICANO」
프랭크 & 길버트 로스 형제와 조인해 런칭한 브랜드로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로 유러피안 이미지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는 「파코시카노」 브랜드는 MTV의 로고 및 ‘집시킹스’의 뮤직 비디오 앨범 재킷에 활용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ACO CHICANO DRESSES」

「C-BAB-A」
유니크 & 뷰티풀 컨셉의 화려한 프린트와 함께 페미니한 일러스트를 지향.
「C-BAB-A KN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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