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 온& 오프 동시 런칭!

미국SPA 대표주자「포에버21」이 10월 9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런칭한다. 포에버21(대표 장도원)은 명동 엠플라자에 1,2,3층 2640㎡(약 800평) 규모의 1호점을 열며, 같은날 단독 온라인 쇼핑몰(www.forever21.co.kr)도 오픈한다. 기존 해외마켓에서도 온라인 사이트가 활성화된 점과 이 브랜드의 미국사이트를 찾는 한국 고객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점은 「포에버21」의 가격대이다. 이번 국내에 선보일 「포에버21」은 미국과 동일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티셔츠의 경우에는 1만원선, 팬츠와 재킷은 2만~5만원대, 원피스 3만원선이다. 국내 여성복 마켓에 가격혁명을 이끌고 온 「자라」보다도 더욱 저렴하다.

미국을 기점으로 캐나다 두바이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랑받는 「포에버21」은 기존 패스트 패션 브랜드에 비해서 더 많은 상품구성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매일 매장내 신상품이 입고되며, 다품종 소량생산을 기본으로 희소성을 높인 모든 제품이 리미티드 에디션것과 같은 효과를 노린다.

한편 포에버21은 오픈전 10월 8일 자사 온라인쇼핑몰 찾은 방문자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