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왕십리역사점
그랜드 오픈

디딤인(대표 김상대 www.enter6.co.kr)이 최근 왕십리 역사에 쇼핑몰 ''엔터식스'' 2호점을 오픈했다. 9월 5일 오픈한 이 패션몰은 총 550억원을 투자해 지상 1층, 지하 1층에 걸쳐 연면적 1만3600m²(약 4500평) 규모로 들어섰다. 중세 유럽 거리를 벤치마킹한 인테리어로 10~30대를 겨냥한 영 감성의 브랜드 100여개를 유치했다.

엔터식스의 오픈과 함께 왕십리민자역사에는 이마트가 들어서 동북부 상권 형성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픈한 이마트에 맞춰 엔터식스도 이날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왕십리민자역사에는 지하 3층, 지상 9층의 연면적 9만8956m²(약 1만평)의 규모로 이마트를 포함해 10개 상영관을 가진 CGV가 오픈하게 된다.

김상대 사장은 "영감성의 쇼핑몰 엔터식스의 오픈과 이마트를 비롯해 여러가지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왕십리 상권의 새로운 몰링(Malling)이 예상된다. 엔터식스는 새로운 패션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어제(9월 7일)는 그랜드오픈 기념행사로 Fashion Exhibition 2010 Street''를 개최했다. 엔터식스의 멀티비전 LCD 46인치 모니터 33개가 연이어 천정에 부착돼 4계절 영상을 보여줬다.

**사진은 엔터식스 조감도와 매장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