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버리」 90년대 안티패션 재현

jhpark|08.09.01 ∙ 조회수 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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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코리아(대표 이인식 www.shinhwakorea.com)의 「멀버리(MULBERRY)」가 대담한 컬러로 세련된 럭셔리를 보여준다. 이번 F/W시즌에는 커트코베인(Kurt Cobain)과 코트니 러브(Courtney Love)와 같은 아이콘의 영향을 받아 1990년대 초반 안티패션(anti-fashion)을 재현한다.

글로시한 가죽소재의 매기(Maggie)백은 랍스베리 그린 윈터화이트 등 강렬한 색상을 제안한다. 루비 레드와 로얄 블루의 뱀 스킨 백은 과감한 선택을 즐기는 패셔니스타에게 낙점될 핫(hot) 아이템이다. 파티걸들을 위한 클러치도 빼 놓을 수 없다.

또한 이번 F/W 시즌부터 선보이는 슈즈 라인도 주목할 만하다. 「지미추(Jimmy Choo)」출신인 조나단 켈세이(Jonathan Kelsey)가 2008년 S/S시즌부터 이 브랜드의 슈즈 디자인을 담당했다. 라이딩부츠, 펌프스, 앵클부츠 등 5가지 스타일을 선보인다. 몽골리안 양피 더플코트, 목 워머와 모자 등을 제안해 글래머러스 룩을 완성시킨다. 특히 ''프리티베이비(Pretty Baby)'' 드레스는 믹스매치를 즐겨하는 여성에게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맨즈섹션은 모던한 밀리터리를 소개한다. 어두운 목탄 컬러, 네이비, 카키 그린 그리고 오렌지와 보라색의 화려한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모직코트, 더플코트를 포함한 클래식한 아웃웨어와 울, 워싱 나파 가죽, 양피를 오버홀 했다. 새도우 체크 프린트는 오피스룩의 주 아이템이며 오버 프린트 니트와 스카프가 멋진 매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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