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록본기힐스,
''더시티세븐'' 주목
moon081|08.07.07 ∙ 조회수 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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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8000억원이 투자된 종합 쇼핑센터 ‘더시티7’이 문을 열었다. 독특한 디자인과 주거, 업무, 쇼핑,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국내 최초의 ‘콤팩트시티’를 지향하는 ‘더시티7’(경남 창원시 두대동)이 도시와 사람(회장 하창식)에 의해 그랜드 오픈됐다. 콤팩트시티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도시 속의 도시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선진국에서는 주목을 받아왔지만 국내에선 ‘더시티7’이 처음이다. 이로써 ‘더시티7’은 경남 창원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최첨단 미래형 랜드마크로 부각될 전망이다. 일본의 록본기힐스를 비롯 미드타운, 에비스가든 플레이스 등이 대표적인 콤팩트 시티로 복합용도개발(Mixed Use Development)에 성공했다.
‘더시티7’은 창원시 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건설된 복합단지로 연 면적 43만㎡(13만평)에 쇼핑몰(3개동), 특급호텔(15층 321실), 트레이드센터(22층), 오피스텔(32층 2개동, 43층 2개동 총 1,060실)로 구성됐다.
‘더시티7’은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과 국내 에이그룹이 설계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조명을 디자인한 호주의 LDP사가 경관조명을 맡는 등 전 세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8,000억원이 투입됐다. 시공은 GS건설, 현대건설, KCC건설이 맡았다. 일본 록본기힐스를 설계했던 저디 파트너십사는 ‘더시티7’에 ‘워킹 스페이스’라는 컨셉을 도입, 건조한 쇼핑몰을 걷고 즐기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DKNY」「미샤」「타임」 등 70여 패션 브랜드와 생활편의 업체인 롯데마트, 신한은행, 훼미리마트를 비롯해 CGV, 세가 등 엔터테인먼트업체, 세븐스프링스, 미스터 피자, 스타벅스, 커피빈, KFC, 던킨도너츠 등 푸드업체, 까사미아, 한국도자기 등 리빙업체, 70여 패션 브랜드 등 총 15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아트 스페이스에는 최정화의 플라워 트리 등 유명작가 23명의 대표작이 단지 내에 조화롭게 배치됐다.
이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인 호텔체인 풀만(Pullman)의 브랜드로 문을 여는 321실 규모의 ‘시티7 풀만 앰배서더’는 로비에서 객실까지 호텔 전체를 작품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갤러리 호텔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도입해 관심을 끈다.
개관 기념전시로 향후 일년 동안 사진작가 김중만의 연작 ‘플라워’ 338점을 전시한다, 또한 각층 마다 객실디자인을 달리해 투숙시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특이하다. 오픈 기념으로 8월 20일까지 쇼핑몰 워터 콘 분수광장 공중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체코 서커스 공연단의 역동적인 몸짓은 ‘더시티7’을 화려한 볼거리와 웃음이 넘쳐나는 축제의 장으로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창식 회장은 “더시티7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쇼핑은 물론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하게 결합돼있다”며 “더시티7을 글로벌 쇼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시티7’은 창원시 컨벤션센터와 연계해 건설된 복합단지로 연 면적 43만㎡(13만평)에 쇼핑몰(3개동), 특급호텔(15층 321실), 트레이드센터(22층), 오피스텔(32층 2개동, 43층 2개동 총 1,060실)로 구성됐다.
‘더시티7’은 미국의 저디 파트너십과 국내 에이그룹이 설계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조명을 디자인한 호주의 LDP사가 경관조명을 맡는 등 전 세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으며 총 사업비 8,000억원이 투입됐다. 시공은 GS건설, 현대건설, KCC건설이 맡았다. 일본 록본기힐스를 설계했던 저디 파트너십사는 ‘더시티7’에 ‘워킹 스페이스’라는 컨셉을 도입, 건조한 쇼핑몰을 걷고 즐기고 휴식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DKNY」「미샤」「타임」 등 70여 패션 브랜드와 생활편의 업체인 롯데마트, 신한은행, 훼미리마트를 비롯해 CGV, 세가 등 엔터테인먼트업체, 세븐스프링스, 미스터 피자, 스타벅스, 커피빈, KFC, 던킨도너츠 등 푸드업체, 까사미아, 한국도자기 등 리빙업체, 70여 패션 브랜드 등 총 150여개의 유명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다. 아트 스페이스에는 최정화의 플라워 트리 등 유명작가 23명의 대표작이 단지 내에 조화롭게 배치됐다.
이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세계적인 호텔체인 풀만(Pullman)의 브랜드로 문을 여는 321실 규모의 ‘시티7 풀만 앰배서더’는 로비에서 객실까지 호텔 전체를 작품 전시장으로 사용하는 갤러리 호텔이라는 독특한 컨셉을 도입해 관심을 끈다.
개관 기념전시로 향후 일년 동안 사진작가 김중만의 연작 ‘플라워’ 338점을 전시한다, 또한 각층 마다 객실디자인을 달리해 투숙시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특이하다. 오픈 기념으로 8월 20일까지 쇼핑몰 워터 콘 분수광장 공중에서 펼쳐지는 러시아• 체코 서커스 공연단의 역동적인 몸짓은 ‘더시티7’을 화려한 볼거리와 웃음이 넘쳐나는 축제의 장으로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창식 회장은 “더시티7은 도심 속의 새로운 문화체험공간으로 쇼핑은 물론 문화와 예술, 엔터테인먼트가 완벽하게 결합돼있다”며 “더시티7을 글로벌 쇼핑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1. 주거, 업무, 쇼핑,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이 집적된 국내 최초의 콤팩트시티 ‘더시티7’
2. 세 개의 원뿔 모양 건물로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오픈 스트리트 몰 ‘시티7몰’
3. ‘더시티7’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최정화 작가의 ‘플라워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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