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박람회 ‘더트레인’ 개최

jhpark|08.06.30 ∙ 조회수 8,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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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의 흐름을 알려면 뉴욕으로 가라! 뉴욕에서 가장 트렌디한 박람회로 정평이 나 있는 ‘더 트레인(THE TRAIN)’과 ‘플랫폼2(PLAFORM2)’가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동시에 개최된다. 이들 박람회는 약 3000㎡ 규모의 뉴욕 맨해튼 터미널스토어(TERMINAL STORE)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여성복 패션조합(FFPAPF- Federation Francaise du Pret a Porter Feminin) 주최로 매년 2월과 9월에 개최한다.

지난 2004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더 트레인’은 크리에이티브한 컬러만을 엄선해 여성복 주얼리 패션잡화 등을 전시한다. ‘플랫폼2’는 ‘더 트레인’과는 달리 좀더 상업적이고 컨템포러리한 아이템 중심으로 전시한다.

두 박람회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업체들만 출품 가능하다. 뉴욕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전시회로 인식되고 있는 이 박람회는 최근 공격적인 마케팅과 다양한 홍보로 새로운 감성의 디자인을 추구하는 바이어들의 발길이 늘고 있다.

특히 ‘더 트레인’은 미국 패션계에서 찾고 있는 혁신적이고 높은 품질의 기성복과 액세서리를 효과적으로 제공하는 전시의 장으로 유명하다. 국제적인 조직망을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새로운 재능을 지닌 디자이너들을 선별해 바이어들이 더욱 다양한 정보를 담아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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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개최된 2008/2009 F/W 컬렉션에는 총 38개국 150여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3000여 명의 세계 각국 바이어가 방문했다. 전체 아이템 중 의류 65%, 액세서리 35% 비중으로 선보였으며 미국과 프랑스가 전체 규모의 30%를 차지했다. 한편 더트레인과 플랫폼2 등 두 박람회의 참가 및 홍보 대행업무는 SBA컨설팅코리아(대표 이근직)가 맡고 있다.


참가 및 문의 (02)725-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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